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의View] ‘실수 아니면 꼼수?’…금융당국은 임원명단 누락 이유 살펴봐야 [기자의View] ‘실수 아니면 꼼수?’…금융당국은 임원명단 누락 이유 살펴봐야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기업이 매년 금융당국에 제출해 공시하는 연간 사업보고서는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와 손익현황을 포함해 영업활동 전반에 대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공인된 보고서입니다.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거나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그리고 다수의 대중(500인 이상)이 주식을 보유한 기업은 자본시장법상 의무적으로 사업보고서를 매년 제출할 의무가 있습니다.해당 기업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주체들이 그 기업의 정확한 현황을 보고 의사결정 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사업보고서입니다.사업보고서에는 기업의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 기자의 View | 최용운 기자 | 2024-04-22 08:57 [기자의View] 0.00001%라도 넣었어야지…‘버터 없는 버터맥주’야 [기자의View] 0.00001%라도 넣었어야지…‘버터 없는 버터맥주’야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이름은 스트로베리 티인데, 정작 딸기는 0.5%고 히비스커스는 92%네요? 이정도면 딸기&히비스커스 티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는거 아니에요?” 얼마전 탕비실에 똑 떨어져버린 차를 구입하던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함량만 놓고 보면 ‘딸기차’라고 부르기는 상당히 민망할 정도인데, 과연 이름을 딸기차로 붙이는게 맞냐는 것이었죠.사실 이같은 일은 식품업계 내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랍스터맛 과자라길래 얼마나 들어갔는지 겉면을 뒤집어 보면 0.7% 함유, 트러플 새우깡에 들어간 블랙트러플 분말은 0.017% 기자의 View | 박영주 기자 | 2024-04-05 15:02 [기자의 View] 귀뚜라미의 귀한 자식 ‘카본매트’에 필요한 회초리 [기자의 View] 귀뚜라미의 귀한 자식 ‘카본매트’에 필요한 회초리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고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일수록 회초리로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만, 부모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귀한 자식’이 되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자식이 자그마한 문제를 일으켰을 때, 회초리로 때려서 버릇을 고쳐놓을지 아니면 예쁘니까 떡 하나 더주며 얼렁뚱땅 넘어갈지에 따라 자식과 부모의 명운이 결정됩니다. 전자라면 잠깐의 잡음은 있더라도 잘못을 바로잡고 승승장구 하겠지만, 후자라면 누적된 잘못으로 끝내 자식은 물론 기자의 View | 박영주 기자 | 2024-03-15 14:10 [기자의 View] 공영홈쇼핑 조성호號의 ‘버티기’가 우려스럽다 [기자의 View] 공영홈쇼핑 조성호號의 ‘버티기’가 우려스럽다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통상적으로 정권이 바뀌게 되면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공기업‧민간기업 할 것 없이 업계 전반에 인사이동의 칼바람이 불어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표적이 되는 이들이 전임 정권에서 임기 말에 일종의 ‘알박기’ 차원으로 심어놓은 인사들이죠. 이들은 ‘낙하산 인사’ 또는 ‘코드인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숱한 공격과 거듭되는 논란 속 불명예 퇴진의 수순을 밟기 일쑤입니다. 일각에서는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사람을 입맛대로 바꿔버리는게 과연 타당하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발 빠르게 자진해서 기자의 View | 박영주 기자 | 2024-02-07 13: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