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연결 회계 영업이익이 1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3조5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7% 늘었다.
지난해 세아비스틸은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와 미주‧유럽‧동남아 등 전략 거점지역 시장 확대로 수출판매량이 전년 대비 48% 급증하면서 최대 수출판매량을 달성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에서 수요가 감소했지만, 건설중장비‧산업기계 등 비자동차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