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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최선 다할 것”
재계,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최선 다할 것”
  • 이성민 기자
  • 승인 2018.06.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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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경제계가 지난 12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이날의 만남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넘어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성과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미·북 정상회담 후 결과물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과 이번 미·북 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전경련은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상호존중이라는 ‘담대한 희망의 시대’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이번 회담이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경제 성장을 제고할 호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총은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지정학 리스크(위험) 감소, 국내기업 신인도 향상으로 이어져 국내 소비와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라며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도 탄력을 받아 추진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남북경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후속 노력으로 비핵화를 위한 복잡한 매듭들이 성공적으로 풀리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해제됐으면 한다”며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남북 경제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협회는 “남북교역과 북한의 대외무역이 함께 성장해 한반도가 세계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역협회는 “이번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인 북미관계를 형성하고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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