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신텍은 유동성 부족으로 상환능력이 약화돼 약 32억5400만원 규모의 경남은행 전자방식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텍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방안 등 상환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신텍에 부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사유로 이날 오전 8시41분경부터 30분간 신텍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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