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최근 살충제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해피홈’ 브랜드가 상처케어 밴드 제품을 선보인다.
19일 유한양행은 상처케어 해피홈 밴드 2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홈 상처케어 제품은 1회용 반창고, 습윤밴드 등이 포함된다.
해피홈 밴드는 일반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 상처케어 제품군을 동시에 출시하며 다각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밴드 전 제품을 멸균처리하고 저자극 접착제를 사용해 피부자극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피부와 직접 닿는 부위 외에도 1차 포장지까지 멸균처리 해 위생성을 높였다.
아울러 앞으로 유한양행은 해피홈 브랜드로 보건, 안전,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밴드는 가벼운 상처의 응급처치에 쓰이지만 상처의 경중과 상처부위,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종류의 밴드를 상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상처치료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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