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늘 리뷰] 이랜드·SPC·세븐일레븐·bhc치킨
[신제품 오늘 리뷰] 이랜드·SPC·세븐일레븐·bhc치킨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3.09.1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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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밤과 유솔의 가을 컬렉션. /사진=이랜드그룹
밀리밤과 유솔의 가을 컬렉션.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

이랜드의 ‘밀리밤’과 ‘유솔’에서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랜드글로벌에서 운영하는 키즈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밀리밤’에서는 가을시즌을 맞아 신상 컬렉션을 출시했다. 밀리밤의 시그니처 그래픽인 ‘트리클라우드’와 ‘햅’ 그래픽이 돋보이는 상품들을 주력으로 23FW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반영해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30종의 상하세트는 밀리밤 특유의 그래픽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부터 나들이룩, 등원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인 신상품으로 트리클라우드 그래픽이 전판에 디자인된 니트 조끼는 보풀이 적고 보들보들한 보신사 소재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을 극대화했다. 데님 라인은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팬츠부터 재킷·셔츠·원피스까지 출시돼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꾸준한 인기로 여러차례 리오더 되었던 아이좋아 라인은 가을 시즌에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좋아 팬츠는 톡톡한 두께감에 신축성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도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하게 디자인됐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였던 아이좋아 티셔츠는 귀여운 그래픽 포인트로 밀리밤만의 개성을 담아 긴소매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랜드글로벌의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은 ‘뉴 프레피룩’을 메인 콘셉트로 한 가을 신학기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을 무드를 담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기반으로 캐주얼한 맨투맨, 후드티부터 클래식한 데님과 스커트류까지 일상 속 다양한 프레피룩을 컨셉으로 한 ‘뉴 프레피룩’ 컬렉션은 ▲밑단 밴딩 반오픈 맨투맨, ▲배색 후드 맨투맨, ▲크롭 후드 티셔츠, ▲꽈배기 니트 베스트, ▲카고 세미 와이드 데님, ▲언페이드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캠퍼스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최근 몇년 동안 패션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Y2K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카고 세미 와이드 데님, ▲면 카고 팬츠 등 카고 팬츠류, ▲크롭 후드티, ▲크롭 레이어드 조거 셋업 등 크롭 상의류를 추가로 출시했다.

함께 출시하는 ‘올라운더 셋업’은 유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베이직하고 깔끔한 착장에 스트레치 소재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컬렉션들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을 포함한 전국 매장 및 이랜드몰, 네이버 공식 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SPC
쉐이크쉑의 '핫 허니 치킨' 2종. /사진=SPC

#SPC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에서는 ‘핫 허니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핫 허니 치킨 시리즈는 꿀과 함께 치폴레 타바스코 등을 섞어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매콤함과 스모키함이 느껴지는 ‘허니 글레이즈 소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핫 허니 치킨 2종은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달콤한 허니 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하고 상큼한 애플 코울슬로를 더한 버거 ‘핫 허니 치킨’과 ▲한입 사이즈의 바삭한 치킨 바이트를 매콤 달콤한 허니 글레이즈 소스에 찍어 먹는 사이드 메뉴 ‘핫 허니 치킨 바이트’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0월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메뉴 출시에 맞춰 페어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인 페어링 메뉴(핫 허니 치킨, 쉑마이스터 에일 드래프트) 주문시 프라이를 증정하고 2인 페어링 메뉴 (핫 허니 치킨, 쉑버거, 프라이, 쉑마이스터 에일 드래프트) 주문시 쉑마이스터 에일 드래프트를 한잔 더 추가 증정한다. 

또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핫 허니 치킨 바이트, 스페셜 레몬에이드 등 쿠폰을 증정하는 랜덤게임을 진행한다. 11번가에서는 13일까지 다양한 증정혜택을 포함한 ‘핫 허니 치킨 세트’ 등 4종의 모바일 상품권도 판매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차갑게 먹는 '르뱅버터쿠키' 3종.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3일 차갑게 먹는 컨셉의 ‘르뱅버터쿠키’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냉장 쿠키를 출시하는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관련 카테고리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크림롤, 떠먹는케이크, 크림빵 등의 냉장 베이커리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차갑게 먹는 르뱅버터쿠키로 관련 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9월11일 사이 디저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으며, 냉장 베이커리 매출 또한 45% 동반 성장했다.

‘르뱅버터쿠키’는 뉴욕에 위치한 ‘르뱅 베이커리’의 쿠키에서 유래된 상품으로 일반 쿠키에 비해 통통한 외관이 돋보이며, 버터함량이 높아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쿠키는 반죽 후 바로 구워 고열에 의해 설탕이 카라멜화 되면서 바삭해지는 반면, 르뱅 버터쿠키는 반죽 후 24시간 냉동숙성을 거쳐 버터의 풍미가 살아나고 꾸덕한 식감이 강조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하는 르뱅버터쿠키는 냉장 보관을 통해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르뱅버터쿠키는 ▲초코칩르뱅버터쿠키 ▲황치즈르뱅버터쿠키 ▲쿠앤크르뱅버터쿠키 3종이다. 

클래식 버전 ‘초코칩르뱅버터쿠키’는 부드러운 쿠키안에 초코칩이 콕콕 박혀있어 오독오독한 식감과 달콤쌉싸름한 맛을 더해주며 구운 캐슈넛을 함께 토핑해 고소함을 강조했다. ‘황치즈르뱅버터쿠키’는 진한 황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황치즈 쿠키안에 크림치즈 황치즈를 믹스해 듬뿍 담고 짭짤한 크래커로 장식했다. ‘쿠앤크르뱅버터쿠키’는 진한 초코 쿠키 안에 초코칩·쿠키크럼블·크림치즈를 담아 극강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bhc치킨
bhc 뿌링란 제품. /사진=bhc치킨

#bhc치킨

bhc치킨에서는 ‘bhc 뿌링란’을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9월7일부터 전국 CU 가맹점에서 판매에 돌입한 bhc 뿌링란은 편의점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신선한 구운란에 ‘뿌링클 솔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뿌링클의 시즈닝을 베이스로 한 특제 ‘뿌링클 솔트’는 뿌링란을 위해 새로 개발된 것으로 단짠단짠의 풍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고소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구운란과 찍어 먹으면 노른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의 맛과 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뿌링클 솔트’는 구운란과 최고의 궁합인 만큼 중독성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기가 높은 뿌링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MZ세대들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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