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밀수’·‘콘크리트 유토피아’ VOD 쌍끌이 흥행
홈초이스, ‘밀수’·‘콘크리트 유토피아’ VOD 쌍끌이 흥행
  • 이창원 기자
  • 승인 2023.09.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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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사진=(주)홈초이스

[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올 여름 극장가를 달군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VOD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주)홈초이스는 27일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VOD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VOD 순위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영화는 전날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올해 한국 영화 중 두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로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넘어 북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며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다.

이미 개봉 전부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과 ‘모가디슈’,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생존 앞에서의 다양하고도 현실적인 인간 군상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포브스(Forbes) 2023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대작 10선에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내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개봉 16일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해 대세 영화임을 입증해냈다.

특히, 전국 케이블TV에서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VOD 서비스 개시와 함께 VOD 쿠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안방극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불어넣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던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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