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리뷰] 이 별에서 현명해지기
[Book리뷰] 이 별에서 현명해지기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5.06.1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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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고 성찰한 것을 토대로 이해의 범위를 확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를 사랑하라,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중요한 원리다.

전세계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의 기술발전으로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했다. 관련 업계가 전세계 자본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다만 현재 AI는 흑백TV 수준이다.

AI가 인간보다 월등하고 효율적으로 주어진 과업을 처리한다고 하지만 영혼은 복제할 수 없다.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에서 살아남고, 융합 문명사회를 선도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더욱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인문학적 성찰과 리더의 역할이다. 백범 김구 선생은 “눈밭 속을 가더라도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될지니”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원래 서산대사 휴정이 지은 말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현대인을 위로하고 리더들의 태도와 소양을 갖추게 하기 위해서다. 인류 역사의 위인 101인의 궤적을 성찰과 공감으로 재조명해 세상의 파도를 딛고 일어설 혜안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더 높은 곳에서 더 넓게 바라보고 어떤 변화에도 중심을 잡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었다고 저자는 밝혔다. 아울러 조금 허무하게 느껴지는 인생에 나다움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101인의 삶과 혜안을 성찰했지만 고리타분한 히스토리나 계몽적 교훈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삶의 깨달음과 용기의 변치 않는 원리를 제공한 것이다. 타인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일등보다 일류를 지향하며, 불안에서 희망의 빛을 비추는 성찰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101인의 삶과 혜안을 눈밭 위의 발자국으로 삼아 삶의 깨달음과 용기의 변치 않은 원리를 가지길 바란다.

저자 김진혁은

김진혁은 인문 사회 경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는 칼럼리스트이며 시인이다. 기업은행, 쌍용투자증권, 솔로몬 에셋, 금강랜드 등에서 임직원을 거쳤고, 대학교수, 경영지도사, 사회복지사, 행정학 박사로 강의, 투자,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향기로운 인문학의 지혜가 사회 전반에 녹아들어가기를 희망한다. 현재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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