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2026년 제1차 이사회 개최…행정 혁신 및 조직 개편 단행
서울특별시관광협회, 2026년 제1차 이사회 개최…행정 혁신 및 조직 개편 단행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6.03.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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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적 자원 관리(ERP) 통합 시스템 구축 및 회원 서비스 개편
- 신임 이사 4명·대의원 9명 선출 및 관광업계 전문가 고문단 위촉
- 조태숙 회장 "불확실성 뚫고 사람과 도시 잇는 서울 관광 경쟁력 제고에 전력"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6일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조태숙 회장과 임원진들이 협회 현안 및 조직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6일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조태숙 회장과 임원진들이 협회 현안 및 조직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난 26일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 방향과 조직 정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고 협회의 행정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무 안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광 분야 전문가 고문단 위촉 및 주요 안건 원안 의결

이날 회의에서는 가장 먼저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사업 계획안이 보고됐다. 협회는 회원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룹웨어를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이 2026년 제1차 이사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이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관광협회

이에 따라 기존의 서면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분담금을 전자 고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행정 처리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월 1일 자로 단행된 3국 4팀 체제의 직제 개편에 발맞추어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세부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회의 공신력을 높이고 자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고문단 구성도 마무리됐다. 협회는 정관 제11조에 근거하여 관광 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장, 윤영호 경상남도관광협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외에도 신규 특별회원 가입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이사회 목적 사항으로 상정된 특별회원 가입 신청, 직제 개편에 따른 규정 개정, 이사 및 대의원 선출, 예비비 사용, 2025년도 결산안, 부회장 선출 건 등 총 6개 안건은 참석 이사진의 동의를 얻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규 임원진 합류…현장 중심의 이사·대의원 대거 선출

임원진 선출과 관련해서는 정관 제13조 및 제23조의 3에 따라 공석이었던 제27대 이사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 이사로는 허희선 신안촌 대표, 강길성 트립토파즈 대표, 김현균 창의융합인재교육원 대표, 민경원 법무법인 이을 파트너변호사 등 4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대의원에는 차승호 루크코리아투어 대표를 비롯해 김태응 부다스벨리 대표, 윤효수 불이아 강남점 대표, 최도현 유천대가 대표, 백승필 스마트트래블 부사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윤영호 경상남도관광협회 회장, 장덕상 디엠파트너스 원장, 강신례 써밋투어 대표 등 총 9명이 선출되어 협회의 새로운 의사결정 기구로 합류했다. 

또한, 향후 대의원 총회에 부의할 부회장 후보로는 김용진 종합여행업위원장, 정해진 국내외여행업위원장, 여경옥 전 관광식당업위원장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조태숙 회장, "회원 중심 행정 서비스로 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조태숙 회장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관광은 사람과 도시를 다시 연결하는 산업”이라며 “서울 관광 역시 충분한 회복과 도약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회원 중심의 행정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이사 및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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