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
[오늘의 증권]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6.04.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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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상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 대상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이 여성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하고 네일케어 매장 인력관리부터 운영까지 총괄하여 SRT 동탄역에 ‘섬섬옥수’ 3호점을 개소했다. NH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머니무브 넘어선 피플무브로 신규 자금을 유입한다. 신한투자증권이 IRP·DC·디폴트옵션 고객 대상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한국투자증권 ETF 마켓 OPEN 거래 이벤트 시즌2.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ETF 마켓 OPEN 거래 이벤트 시즌2.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ETF 거래 이벤트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주식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5월 4일까지 ‘ETF 마켓 OPEN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2월 28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ETF 마켓’ 메뉴를 신설하고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연금·ISA 계좌별 조회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투자정보 메뉴도 개편해 ETF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4개 제휴 운용사의 대상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제휴 운용사별 대상 ETF를 일 거래금액 5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매 영업일 운용사별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또 4개 운용사 대상 ETF의 주간 합산 거래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주별 5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최근 ETF는 초보 투자자부터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하는 투자자까지 폭넓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ETF 마켓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ETF 투자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증권, '섬섬옥수' 3호점 동탄역에 개소. /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 '섬섬옥수' 3호점 동탄역에 개소. / 사진=KB증권 제공

#KB證, ‘섬섬옥수’ 3호점 동탄역에 개소

KB증권은 지난 4월 7일(화) SRT 동탄역에 ‘섬섬옥수’ 3호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8일(수) 밝혔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는 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익사업으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2019년말 부산역을 시작으로 영등포역, 오송역, 대전역 등 11개역에서 운영중이며, 이번 동탄역점 개소로 총 12개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동탄역점은 2022년 12월 개소한 영등포역점, 2023년 10월 개소한 오송역점에 이어 KB증권이 운영하는 세번째 섬섬옥수 매장이다. 동탄역점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KB증권이 공동 참여했다.

KB증권은 동탄역점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네일케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을 채용했다. 또한, 에스알(SR), 국가철도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동탄역 유후공간에서 직원들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일케어 기구 배치, 직원 휴게 공간 마련 등 부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KB증권 정대교 인사지원부장은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여성 중증장애인분들의 사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협력 기관의 도움을 받아 인력 관리부터 매장 운영까지 총괄할 예정이며, 사회적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탄역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KB증권은 운영시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네일케어 서비스는 당일 SRT 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채널 ‘섬섬옥수 동탄역점(KB증권)’을 통해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KB증권은 섬섬옥수 사업과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0년도부터 시각 장애인 안마사(헬스키퍼)를 채용하여 치매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중증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는 ‘브라보비버 경기, 부산사업장’에 지분을 투자하고, 브라보비버 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매분기 단위로 구매하여 한부모 가정, 이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IMA 1호, 투자자 구성 및 분석 결과.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IMA 1호, 법인 자금 55% 몰리고 신규 자산 60% 유입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 완판된 첫 번째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1호'의 투자자 구성과 자산 유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인 자금 비중이 55%, 신규 유입 자산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판매금액 기준 법인 투자자가 55%로 개인 투자자 45%를 상회했다. 일반적으로 개인 중심인 리테일 금융상품과 달리, 투자 판단이 까다로운 법인 여유 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IMA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시장 환경 변화와 맞물린 결과다. 글로벌 관세 갈등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중위험 중수익의 안정적인 투자 니즈가 있는 법인 유동자금이 IMA로 이동한 것이다. 특히 특히 NH투자증권이 강점을 보유한 기업금융(IB)를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엄격히 선별⋅검증한 자산에 한해 운용하는 구조와 역량이 법인투자자의 관심과 신뢰를 상대적으로 높게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2%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연 4.0% 기준수익률과 추가 성과에 따른 추가수익, 원금 지급 약정 구조를 갖춘 IMA가 대안 투자처로 부각됐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전체 판매금액의 약 60%가 타 금융기관에서 유입된 신규 자산으로 확인됐다. 이는 안전자산 운용의 중심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결과는 NH투자증권의 검증된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이기도 하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자 중 유일한 AA+ 신용등급(한국기업평가, 2026년 4월 6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ECM(주식발행)·DCM(채권발행) 부문 모두에서 업계 최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쌓아온 발행어음 운용 노하우와 NH농협금융지주 핵심 계열사로서의 견고한 자본력은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토대가 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MA 성과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고객층을 확대하고, 기업금융 투자와 연계해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IMA를 단순 투자상품을 넘어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법인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는 NH투자증권 IMA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투자처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인 동시에, 법인 자금 운용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IB 역량을 바탕으로 법인과 개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운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3종 이벤트 개시. /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3종 이벤트 개시. /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신규 이벤트 3종’ 동시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자산운용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연금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신규 이벤트 3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대상으로 하며, 연금 신규 가입 고객은 물론 재가입 및 자산 이전 고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절세미남 시즌2 IRP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이벤트 기간 이전 해지 이력이 있는 고객이 재개설할 경우 10만 원 이상 입금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는 개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IRP 신규 고객뿐 아니라 재가입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 금융기관 IRP 계좌를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하거나, 기존 IRP 계좌에 추가로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하는 이전·입금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IRP 절세 한도를 고려한 납입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DC 신규 웰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퇴직연금 DC형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 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퇴직연금 계좌에 디폴트옵션을 신규 지정한 고객에게는 메가커피 더블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와 함께 연금 자산관리를 위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 명의 전문가 그룹 1:1 대면 컨설팅 서비스, 월간 MP(모델 포트폴리오), 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디지털 연금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박세현 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자산관리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한도(연간 누적 3만원)에 따라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3만 원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MTS)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키움증권 신사옥. /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신사옥. /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 … 시장 진출 본격 선언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사업자등록을 통해 키움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은 물론,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 등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리테일 고객 기반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DB·DC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퇴직연금, 연금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연계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연금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용하고, 적립부터 세제혜택, 인출까지 보다 체계적인 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로서 지점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을 과감히 제거하는 대신, 이를 고객의 혜택으로 돌려준다.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저비용으로 고객에게 공급해 고객의 장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 준비 초기부터 퇴직연금 1세대 전문가로 불리는 표영대 상무(연금사업총괄)를 영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순히 자산을 쌓는 적립 단계를 넘어, 은퇴 후 합리적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인출 시장에 주목한다. 사회초년생에게는 적극적인 자산 증식 전략을, 장년층에게는 절세와 연계된 체계적인 인출 계획을 제안하며 고객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이 'AA(안정적)'로 상향 조정된 점도 퇴직연금 사업자로서의 신뢰도를 뒷받침한다.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키움증권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퇴직연금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며 업권 내 시장 점유율 빅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연금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종합 연금 자산관리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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