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덕대, 국내외 관광 산업과 산학 연계망 구축
- 관광·항공 학부 기반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학교법인 인덕학원(이사장 배우창)은 인덕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박춘란 전 교육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 총장은 진주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 법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교육부 대학정책관 및 평생직업교육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교육 행정 일선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6월부터는 교육부 차관직을 수행하며 국가 교육 정책 전반을 조율했으며, 2019년 10월부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교육 및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온 인물이다. 박춘란 총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8일부터 2029년 4월 7일까지 3년이다.
인덕대학교 측은 박 총장이 보유한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이 대학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덕대학교는 박 총장의 취임과 함께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확립하고, 철저한 학생 중심 대학으로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대학의 구조와 관행을 과감하게 정비하여 급변하는 미래 산업 수요와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는 현재 서비스·경영학부를 비롯해 총 9개의 학부를 편제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서비스·경영학부 내에는 관광서비스경영학과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외국인 전담 학과로는 한국어관광서비스학과와 K-뷰티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국내외 관광 및 서비스 산업계와 밀접한 산학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는 인덕대학교만의 특성이다. 정통 교육행정가 출신인 박 총장의 리더십이 더해지면서 해당 분야의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