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美 내슈빌에 최초 18홀 실내 골프장 ‘시티골프 USA’ 1호점 오픈
골프존, 美 내슈빌에 최초 18홀 실내 골프장 ‘시티골프 USA’ 1호점 오픈
  • 최정희 기자
  • 승인 2026.08.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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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아메리카,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도심형 스크린 골프 플랫폼 ‘시티골프’ 북미 진출
김영찬 회장 “20년 넘게 축적한 기술력 바탕으로 미국 골프 시장의 새 가능성 제시”
골프존 아메리카가 미국 테니시주 내슈빌에 ‘시티골프 USA’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을 오픈한다. / 사진=골프존

[파이낸셜리뷰=최정희 기자]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의 미주 법인 골프존 아메리카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미국 최초의 18홀 실내 골프장인 ‘시티골프 USA(CITYGOLF USA)’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시티골프’는 골프존이 2024년 중국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형 골프장 모델이다. 골프존은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은 골프존 아메리카와 미국 투자·골프 파트너사인 네시 캐피탈(Nessie Capital), 팔레이 캐피털 홀딩스(Parlay Capital Holdings), 테네시 골프 파운데이션(Tennessee Golf Foundation)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골프존그룹 김영찬 회장이 개척한 디지털 골프장 모델을 기반으로 미국 도심형 골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시티골프 USA는 골프존의 첨단 시뮬레이터 기술과 리얼 퍼팅 그린, 전용 쇼트게임 연습장, 실내 드라이빙 레인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내에서도 필드 라운드의 전략성과 현장감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날씨와 시간의 제약 없이 실제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풀서비스 바,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 기업 및 사교 모임용 시뮬레이터 드라이빙 레인지 베이를 구비했다. 여기에 PGA 인증 프로들이 상주해 레슨, 리그, 클리닉,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아우르는 종합 복합 골프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토니 그라피아 주니어(Tony Graffia Jr.) 시티골프 USA CEO는 “미국 내 골프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수백만 명의 골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시티골프 USA는 도심 속에서 일년 내내 출퇴근 전후로 18홀 풀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일상적인 골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AJ 잔(AJ Zahn) 시티골프 USA COO는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높아가고 있는 골프 수요,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슈빌을 미국 첫 매장 오픈지로 선정했다”라며 “미국에 전례가 없던 최고 수준의 실내 골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골프존은 20여 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털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시티골프 USA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을 통해 미국 골프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티골프 USA는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거점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세계적인 골프 코스 건축가와의 설계 파트너십 등 추가 세부 사항과 멤버십, 디지털 론칭 캠페인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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