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 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오늘의 증권] 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 이선미 기자
  • 승인 2026.11.0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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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선미 기자] 5일 국내 증권업계의 경영활동을 살펴본다.

하나증권이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전용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달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한 ‘휴대폰 개통이력 점검 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 사진=하나증권
/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통해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 출시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전용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토스뱅크 앱에서 월 납입 금액을 설정하면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할 수 있다. 납입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총 판매 한도는 1천억원으로 8회 이상을 납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등 약정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6.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금리 혜택은 신규 손님뿐 아니라 기존 토스뱅크 연계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나증권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계좌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뱅크를 통해 하나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매수쿠폰 2만5천원을 지급하며, 익월 중 한화갤러리아 주식 1주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도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토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은행 플랫폼에서 하나증권의 금융투자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자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적립식 발행어음을,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주식 매수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자산관리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 ‘RP 자동매수 서비스’ 출시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달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RP 자동매수 서비스는 가입자가 별도의 매수 주문을 내지 않아도 계좌 내에 남아 있는 예수금 잔고를 활용해 RP를 자동으로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최초 한 번의 신청만으로 대기 자금을 RP로 간편히 운용하며 별도의 투자 공백기 없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통상 11월과 12월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시기인 만큼, 납입 한도 이월 및 만기 자금의 연금 전환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개형 ISA는 연 납입 한도가 2000만원(총 1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당해 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납입 잔여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된다. 따라서 올해 계좌를 먼저 개설해 두면 내년에 최대 4000만원까지 납입 한도를 확보할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의무 가입 기간인 3년을 충족한 가입자는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전환하여,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중개형 ISA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금현물 ETF 1주’를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 절세 시즌을 앞두고 중개형 ISA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 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참여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의 포용적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와 박종성·손대희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금융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와 피해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신한투자증권
/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휴대폰 개통이력 점검 서비스‘ 시행 1주년..금융사기 예방 쳬계 강화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한 ‘휴대폰 개통이력 점검 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고액 출금을 시도할 경우, 최근 휴대전화 개통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 금융사기 위험을 신속하게 가려내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사기범에게 기망당한 고객의 거래에서는 기존 이상거래 탐지만으로 위험 징후를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휴대전화 개통 이력을 함께 살펴 이런 피해까지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 소비자지원부는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과 금융사기 대응을 전담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평균 약 1천8백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해 약 2억3천만원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사기범에게 속아 신분증 사본 등 개인정보를 제공한 고객의 추가적인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예방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7년에는 ‘보이스피싱 통화패턴 AI 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탐지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구재천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예방 서비스와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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