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뷰] 유통업계 1위 뉴스 ‘소비심리 악화’
[이코리뷰] 유통업계 1위 뉴스 ‘소비심리 악화’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2.1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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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유통업계 10대 뉴스 중 1위를 ‘소비심리 악화’로 선정했다.

22일 대한상의가 유통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소비심리 악화(51.3%)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30.7%), 고물가로 인한 반값상품 경쟁(25.7%), 오프라인의 온라인 사업 강화(24.0%), 일상 회복에 온라인 소비 둔화(21.3%), 배송 경쟁(20.0%),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 인기(17.3%) 등의 순이었다.

대한상의 측은 “유통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경쟁도 심화됐다”며 “오프라인 업체가 온라인에 진출하면서 유통업 간 장벽은 무의미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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