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선경회, 갑진년 첫 만남 가져
서울사대부고 선경회, 갑진년 첫 만남 가져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03.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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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선경회가 갑진년을 맞아 첫 조찬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선경회
서울사대부고 선경회가 갑진년을 맞아 첫 조찬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선경회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서울사대부고 출신 경영인들의 모임인 선경회(회장 장세준, 30회)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첫 만남을 가졌다.

선경회는 21일 오전 7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해 있는 엘타워 루비호에서 ‘서울사대부고에서 선경회 조찬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모임에는 장세준 선경회 회장을 비롯해 심상인 서울사대부고 30대 총동창회장, 이진형 29대 총동창회장 등 4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상인 30대 총동창회장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Bunkering이란’을 주제로 ▲선박의 주유 시스템·과정, ▲선박 탈탄소화 움직임, ▲미래의 선박 연료 등을 동영상과 함께 약 30여분 간 강연를 진행했다.

심 회장은 미국에 본사가 있는 벙커 퓨얼 코퍼레이션 한국지사장과 아시아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GLENCORE 오션커넥트 마린 글로벌 CEO로 근무했다. 현재는 해양전문 경영 컨설팅업체인 심즈 인터내셔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세준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조찬모임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선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준 선경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장세준 선경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심상인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장이 'Bunkering이란'을 주재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심상인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장이 'Bunkering이란'을 주재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사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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