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국초문학협회(韓國超文學協會)가 지난 28일 부산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 공동발기인대표 이보라(소설가, 평론가, KIT디지털문예창작과 교수), 정유지(시조시인, KIT평생교육원장)는 신임회장단과 문학분과위원회 등을 발족시키며 주된 사업으로 전국단위의 종합문예지 발간과 초문학작가상, 초문학청소년백일장 개최라고 밝혔다.
이보라 대표는 “디지털시대 빅데이터시대 프로슈머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문학이 있어서 외롭지 않은 사람들이다. 기존의 문학 형식과 내용을 초월하고 실험함으로써 오히려 문학을 지키고 확장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유지 공동대표는 ‘초문학’은 그 명칭부터 한국문학사에 시의적절한 상상력과 희망이라고 설파하며 발전과 번영을 격려했다.
공동회장은 소설가 권길상 씨와 동화 쓰는 한향옥 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시인 김경언씨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국제교류위원회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초문학협회는 부산 온천장에 본부를 두며, 새해 2025년 여름 ‘한국초문학’ 창간을 준비한다. 기성 시인이나 수필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정보대학교 문예창작과 성인반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장차 그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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