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리뷰] 1월 2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방영
[역사속 오늘리뷰] 1월 2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방영
  • 어기선 기자
  • 승인 2025.01.02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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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2020년 1월 2일은 TV조선에서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방영 날이다. 해당년도 3월 14일까지 방영됐다.

2019년 같은 채널 ‘내일은 미스트롯’ 후속편으로 내일은 미스트롯은 가수 송가인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출연 남성 가수들 모두에게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트롯산업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그로 인한 부작용도 상당하고, 현재에도 그 여파가 남아있다.

미스트롯과 다른 점

미스터트롯이 미스트롯과 다른 점은 미스트롯은 줄곧 ‘송가인’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미스터트롯은 출연했던 남성 가수들 한명 한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다보니 출연했던 남성 가수들이 현재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지역 투어와 해외 투어 등 월드투어 콘서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개개인별로 콘서트를 연다면 연일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트롯가수들의 팬덤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기존 트롯가수들은 단순 ‘소비’ 정도로 그쳤다면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가수들을 아이돌과 똑같이 취급을 하면서 그에 따라 아이돌 팬덤 현상이 고스란히 트롯가수들에게 전파됐다.

트롯가수들의 몸값 상승

미스터트롯의 인기는 트롯가수들의 몸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지역축제 무대에 올랐던 중소규모의 다른 가수들에게 상당한 부작용을 일으켰다. 지역축제 준비하는 단체들로서는 트롯가수들의 몸값을 충당하기 위해서 다른 가수들의 몸값을 삭감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났다.

이에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으로도 이어졌다. 예산이 한정된 상태에서 다른 가수들의 몸값을 삭감했지만 여전히 급등한 트롯가수들의 몸값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으로 이어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트롯가수들의 몸값이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덕분에 트롯가수들이 ‘딴따라’ 인식이 강했는데 이제는 아이돌과 동급인 상태가 됐다.

특히 일부 가수들의 예매에는 ‘암표’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하면서 그에 따른 사회적 논란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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