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한 과거리뷰] 역대 정부 코스피 ‘최고점’ & ‘최저점’ & ‘상승률’
[오늘 통한 과거리뷰] 역대 정부 코스피 ‘최고점’ & ‘최저점’ & ‘상승률’
  • 어기선 기자
  • 승인 2025.06.1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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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2900선을 돌파했다. 그러면서 3000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또한 임기 내 5000 시대가 될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이에 역대 정부의 코스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역대 가장 높은 코스피 상승률

우선 김영삼 정부 때는 코스피가 폭락했다. 1994년 말 1,027.37까지 도달했지만 1997년 IMF 직격탄을 맞으면서 1997년 12월 24일 기준 366.36까지 하락했다.

김대중 정부는 임기 초반(2000년 말 종가 기준) 504.62를 기록했고, 2003년 말 종가 810.71로 +6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무현 정부는 2003년 810.71에서 2007년말 1,897.13를 기록해 +134.2%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말 금융위기 직후 1,124.47를 기록했고, 임기말인 2013년 초 2,011.34를 기록하면서 +78.8%의 상승률을 보였다.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종가 1,915.59였고, 2017년 초 2,467.49를 보여 +28.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점은 코로나19 시기 1,457.64이었고, 2021년 7월 6일 종가 3,305.21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126.7%의 상승률을 보였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첫해말 2022년 2,236.40에서 2023년 2,655.28를 보여, +18.7%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체로 진보 정권에서

이같은 기록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대체로’ 진보 정권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보수 정권에서는 상승률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었다는 것이 보여진다.

물론 단순 지수 수치만을 비교할 수는 없는 경제적·정치적 상황도 숨겨 있다. 이에 코스피 지수만으로 어떤 정부가 성공한 정부였는지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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