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포멜로·차 등 베트남 특산물 조합…로터스 라운지·국제선서 첫 적용
- 현지 아티스트와 협업 통한 감성 마케팅…"5성급 경험 차원 한 단계 업그레이드"
- 현지 아티스트와 협업 통한 감성 마케팅…"5성급 경험 차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베트남항공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향 '로터센트(LotuScent)'를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향으로, 우선 로터스 라운지와 국제선 항공편에 도입된다고 18일 밝혔다.
'로터센트'는 베트남을 상징하는 연꽃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현지 향 아티스트 레이 응우옌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베트남 전역의 특산물에서 추출한 독특한 향을 조합했는데, 닌빈의 연꽃, 타이응우옌의 차, 하노이의 그린 라이스, 후에와 푸토의 포멜로, 동탑의 귤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처 향을 통해 5성급 항공사로서의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하고, 승객들에게 베트남 문화의 정수를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로터센트'는 '바람과 함께 피어나는 향'이라는 테마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내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며, 향후 비즈니스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시그니처 향 도입은 베트남항공이 항공 서비스에 감성적 요소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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