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부산도 일 잘하는 부산시장을 가질 때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해양수도 부산의 기적, 전재수가 완성할 것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해양수산부 청사를 출마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전 의원이 해수부 장관 취임 5개월 만에 부산 이전을 완결지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는 전 의원의 의지를 담았다.
전 의원은 부산의 위기를 설명하면서 균형·비전·실행의 부재를 위기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해양수도 부산의 기적을 완성해 부산을 살리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희망이고 미래였던 부산이 이제는 소멸 위기에 놓인 도시가 되었다”면서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위험 단계로 분류된 부산의 현실을 설명했다.
또한 2021년 337만 명이었던 부산 인구는 2026년 324만 명으로 줄었고, 하루 평균 36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과 경제활동인구마저 인천에 역전당한 부산의 위기를 강조했다.
이런 위기의 원인은 균형·비전·실행의 부재를 지목했으며 수도권으로의 자원 집중이 심화되면서 대한민국의 균형이 무너졌고, 지역이 자생적 발전의 비전을 잃었다는 비판했다.
또한 엑스포 유치 참패, 가덕도 신공항 표류, 부·울·경 특별연합 무산 등을 언급하며 “실행의 부재로 인한 성과없는 시정이 부산의 소멸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해법으로 “해양수도 부산은 부산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라며 ‘해양수도 부산의 기적 완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해수부 장관 재임 당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부산해양수도특별법 제정, ▲부산해사전문법원 설치법 통과,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부산 본사 이전 등 짧은 임기 동안 이뤄낸 굵직한 성과들을 언급했다.
또한 HMM 이전,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치 등 "해양수도 부산의 꿈은 쉼없이 현실에 펼쳐질 것"이라며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아니라 ‘유능’과 ‘무능’이라는 실용적 판단이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제 부산 시민도 일 잘하는 시장을 가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수도 부산은 지역발전전략임과 동시에 수도권생존전략이며, 이재명 정부 지방 주도 성장전략의 핵심”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부산 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이야기햇다.
전 의원은 부산시민에 대해 “정치적으로 세 번 넘어진 저를 꼭 그 숫자만큼, 넘어진 바로 그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주셨다”고 추켜세웠다.
아울러 “부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나 저 전재수를 살리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전재수가 부산을 살리겠다”며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 부산으로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