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충정사 24일 주한 외국인 불교 체험…참가비 1만 원
남산 충정사 24일 주한 외국인 불교 체험…참가비 1만 원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6.05.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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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부처님 오신날 특별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부탄우호협회와 남산 충정사가 오는 2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해 '특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미지제공=충정사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한국부탄우호협회와 남산 충정사가 인터내셔널 월드 인 코리아(IWIK)와 협력하여 오는 24일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 충정사 일대에서 주한 유학생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처님오신날 특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를 직접 경험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일정은 오전 10시 남산 충정사 집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서사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봉축 법회에 참석하여 한국 불교의 전통적인 의식을 체험하게 된다. 법회가 끝난 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사찰 측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 및 다과회가 열려 참가자들 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문화 체험인 전통 연등 및 불교 단주 만들기 워크숍이 1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인근 남산골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국 전통 가옥과 고유의 정취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한 유학생과 외국인 거주자이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징수된 참가비는 소원지 작성과 연등, 단주 만들기 등 문화 체험을 위한 재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온라인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보 이동 및 체험 활동에 적합한 편안한 복장과 신발 착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사찰이라는 종교적 공간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사찰 내 예절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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