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여름 원기 회복 3색 특급 보양 미식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여름 원기 회복 3색 특급 보양 미식 선보여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6.07.10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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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 어복쟁반 등 여름 한정 메뉴 제공
- 일식 다이닝 운카이, 오는 8월 말까지 민어 코스 요리
- 중식당 페이, 전복 및 북경오리 활용 18만 원 하계 특선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호텔 식음업장들이 전통적인 삼계탕이나 장어를 넘어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영양을 보충하는 차원을 넘어 계절의 풍미와 식사의 분위기까지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뷔페, 일식, 중식 등 서로 다른 콘셉트를 갖춘 자사 식음업장 3곳에서 여름 제철 식재료를 내세운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미식 수요 공략에 나섰다.

가장 먼저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구성했다.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주식 마농 등갈비와 어복쟁반, 소고기 아욱국 등 든든한 육류 기반의 보양식을 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여름 해물 물회와 중식 냉면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 특선 메뉴를 더해 풍성한 미식 뷔페를 완성했다.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을 표방하는 운카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여름 한정 코스 요리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여름철 대표 보양어인 민어를 비롯해 전복, 장어, 가지 등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채 요리부터 사시미, 계절 생선 구이, 옥돔 유안 야끼, 튀김, 그리고 식사와 디저트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계절의 풍미를 담아냈다. 해당 코스는 점심과 저녁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가격은 점심 9만 5천 원, 저녁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하계 특선 코스.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하계 특선 코스.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역시 오는 8월 31일까지 하계 특선 코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선 전복 전채를 시작으로 트러플을 곁들인 국내산 통해삼, 북경오리, 어향 한우 안심, 고법 불도장 등 고급 식재료를 동원한 요리들이 차례로 제공된다.

식사로는 중식 냉면이 준비되며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된다. 정통 중식의 깊은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특선은 상견례나 비즈니스 다이닝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코스 가격은 1인 기준 18만 원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보양식 소비가 건강 유지 목적을 넘어 계절의 맛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뷔페와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식음업장을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보양 미식을 제공하고 여름철 풍성한 미식 경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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