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인터뷰] 신문희 “희망만 버리지 않으면, 그곳이 ‘아름다운 나라’”
[FR인터뷰] 신문희 “희망만 버리지 않으면, 그곳이 ‘아름다운 나라’”
  • 어기선 기자
  • 승인 2026.09.17 09:08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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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에서 ‘언젠가는’까지 “저의 모토는 희망”
무작정 KBS 찾아간 뒤 〈1박2일〉 백두산 편 BGM으로

자신이 부른 노래가 교과서에 실린다는 것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느낌일까? 더군다나 전주만 들어도 온 국민이 알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면 가수로서 그 기분은 어떠할까? 또한 제2 애국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온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 어떤 생각이 들까?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라는 가사만 들어도 “아~~”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바로 그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신문희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곡 ‘언젠가는(Someday)’으로 우리 곁에 다시 왔다. 그래서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를 만나 그녀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그 뿜어내는 아우라에 압도당했다. 역시 제2 애국가를 부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얼굴 표정과 몸짓 하나에도 그 아우라는 상당했다.

그런 그녀가 꺼내든 이야기는 희망이었다.

아름다운 나라는 희망 노래해

“내가 밟고 있는 땅이 어느 나라든, 어느 땅을 밟고 있든 희망만 안 버리면 거기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거예요.”

가수 신문희는 ‘아름다운 나라’에 담은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2008년 발표된 ‘아름다운 나라’는 신문희의 대표곡이다. 발표 초기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백두산 편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신문희는 ‘아름다운 나라’가 지금처럼 국가적인 노래로 불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노래가 이렇게 국가적인 노래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것도 희망의 노래였기 때문에 만든 거예요.”

그가 처음 생각했던 ‘아름다운 나라’는 특정한 국가에 한정된 의미가 아니었다. 신문희는 노랫말에 대한민국을 직접 지칭하는 표현이 없다는 점도 이야기했다.

“가사 어디에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건 없어요.”

한국인이 들으면서 대한민국을 떠올릴 수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이 부른다면 자신의 나라를 생각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신문희는 베트남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현지 참가자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는 모습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뒤에 베트남 역사가 나오는 거예요. 저는 그게 좋았어요. 그 사람들에게는 베트남이 아름다운 나라인 거잖아요.”

신문희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제목을 직접 정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 희망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신문희 공연 모습./사진=신문희
신문희 공연 모습./사진=신문희

국악 배운 뒤 성악 공부

신문희는 서양 성악을 공부하기 전 국악을 배웠다. 이후 유럽에서 성악을 공부하면서 크로스오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사라 브라이트만 등의 음악을 접하면서 자신이 배웠던 국악과 서양 성악을 결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자기들 음악을 가지고 크로스오버를 하잖아요. 저는 국악까지 했겠다, 한국 사람이니까 ‘우리나라 걸로 내 크로스오버를 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신문희는 이후 자신의 음반을 직접 제작하며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나온 대표적인 노래가 ‘아름다운 나라’였다.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1박2일 예능 국장에게 무작정 찾아가

‘아름다운 나라’가 처음부터 알려진 것은 아니었다. 신문희는 노래를 발표한 뒤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무도 몰랐어요. 한 2년 정도 걸렸어요. ‘북한 노래 같다’, ‘공익 광고송 같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컴퓨터 화면에서 KBS ‘1박2일’이 백두산에 간다는 내용을 봤다.

“컴퓨터 밑에 뭐가 지나가는데 ‘1박2일’이 백두산을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문희는 매니저에게 물었다.

“제가 ‘1박2일 어디서 만들어?’ 그랬더니 KBS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자’고 했어요.”

방송국과 약속을 잡은 것도 아니었다.

“그냥 갔어요.”

KBS에 도착한 뒤에는 예능 부문 책임자를 만나려고 했다.

“가서 ‘여기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예요?’ 그랬더니 국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국장을 찾아갔어요.”

신문희는 당시 자신의 행동을 떠올리며 말했다.

“제가 원래 그렇게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에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겠어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음반을 들고 방송국을 찾아간 신문희는 왜 이런 노래를 한번 들어봐 주지 않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돌아온 답은 예상과 달랐다.

“좋은 노래라고 해서 다 틀어줄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신문희는 “한 대 맞은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맞는 얘기잖아요. 저는 제 노래만 생각했던 거예요. 방송국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노래가 좋다고 가져오겠어요.”

신문희는 결국 음반도 남겨두지 않고 뒤돌아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1박2일’ 제작진이 백두산 천지 장면에 사용할 음악을 찾는 과정에서 ‘아름다운 나라’를 듣게 됐고, 실제 방송에 사용됐다.

신문희도 방송을 지켜봤다.

“저는 조금 나오겠지 했는데 1절 나오고 2절까지 거의 다 쓰다시피 한 거예요.”

방송 이후 반응이 달라졌다.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난리가 났어요. 그때부터 노래가 알려지기 시작했죠.”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폐회식 공연 모습./사진=연합뉴스

“아름다운 나라는 이제 제 아이덴티티예요”

‘아름다운 나라’는 이후 신문희를 대표하는 노래가 됐다. 신문희 역시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아름다운 나라는 이제 제 아이덴티티예요.”

앞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넘어서는 노래가 나올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아름다운 나라를 넘어서는 곡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그렇다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계속 노래를 낼 거예요. 기본적인 제 생각은 변하지 않아요.”

신문희는 자신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누군가한테라도 요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신곡 '언젠가는' “그냥 ‘잘했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최근 발표한 ‘언젠가는’은 신문희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이다. 노래를 만든 이유를 묻자 그는 ‘위로’를 이야기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정말 힘든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데 40대, 50대도 그렇고 60대도 그렇고 다 나름대로 힘든 게 있어요.”

신문희 자신도 힘들 때 누군가의 짧은 말에서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내가 힘들 때 누가 뭘 크게 해주는 것보다 그냥 ‘잘했어. 그동안 잘했어’라고 해주는 게 굉장히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는’에 그런 말을 담았다.

“‘넌 울어도 돼. 내가 다 들어줄게.’ 그런 거예요.”

이어 말했다.

“잘했어. 너 충분히 잘했어.”

‘언젠가는’을 젊은 세대를 위한 노래로 봐야 하는지 묻자 신문희는 “세대랑 관계없다”고 했다.

“제가 20대, 30대 때는 내가 어려서 그런가, 가진 게 없어서 그런가 생각했어요. 외국에 있을 때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 그런가 생각하기도 했고요.”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지금 보니까 자기 힘든 건 그냥 다 힘든 것 같아요.”

신문희는 유행을 따라가는 음악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누군가가 찾아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저는 유행가를 부르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어 웃으며 말했다.

“저는 스테디셀러를 무조건 하겠다는 사람이에요.”

아름다운 나라가 큰 희망이라면 언젠가는은 토닥이는 희망

두 노래의 공통점은 ‘희망’이다. 신문희는 두 곡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아름다운 나라'가 조금 크고 광대하게 하는 희망의 곡이라면 '언젠가는'은 정말 이렇게 토닥이면서 ‘언젠가는 잘될 거야. 괜찮아. 지금 너 잘했어’라는 그런 느낌의 희망의 곡이에요.”

그러나 신문희가 말하는 희망은 무조건 잘될 것이라고 말하는 낙관과는 다르다고 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꿈은 이루어진다’예요.”

이유를 묻자 곧바로 답했다.

“꿈은 안 이루어져요.”

그는 “맹목적인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저는 그런 맹목적인 ‘꿈은 이루어진다’ 같은 희망을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꿈은 그냥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뭔가 죽도록 해야 돼요.”

그러나 노력한다고 모든 문이 열리는 것도 아니다.

“지나야 하는 문은 늘 항상 닫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삶은 그렇게 흘러갈 때가 있어요.”

신문희는 바로 그런 순간에 희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문이 아니면 다른 문이 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성공을 장담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싶다고 했다.

“괜찮아. 지금까지 열심히 했어. 그걸로 충분해.”

이어 말했다.

“울고 싶으면 울어. 울어도 돼.”

신문희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이런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제대로 된 어른들은 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저는 표현할 수 있는 게 음악인 거죠.”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해요

노래 밖의 신문희는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해요.”

음악을 선택했던 것도 마찬가지였다. 부모는 처음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음악이 하고 싶었기에 음악을 선택했다.

주변에서 어렵다고 해도 자신이 하고 싶으면 시도했던 것이다.

“남들이 안 된다고 해도 ‘나 이거 하고 싶어’ 하면 해요.”

돈을 쓰는 방식도 비슷했다고 했다.

“남들은 명품 사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런 거 안 하고 돈 모아서 여행 가는 거예요.”

특히 힘든 시기에 여행을 많이 했다고 한다.

공연할 때 모습./사진=신문희

전직 대통령에게 장미꽃 던진 일화도

지금까지 섰던 무대 가운데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신문희는 전직 대통령과의 일화를 꺼냈다.

“그분이 오시고 그 앞에서 노래를 하는 무대가 있었어요.”

신문희가 부른 곡은 오페라 ‘카르멘’이었다. 무대에 나가기 전 꽃다발이 눈에 들어왔다.

“꽃다발 온 게 있어서 나가면서 빨간 장미를 하나 딱 뺐어요.”

장미를 들고 무대에 오른 신문희는 노래 도중 즉흥적인 행동을 했다.

“노래하면서 제가 장미를 딱 입에 물었다가 빼면서 노래를 하고 그걸 던졌어요.”

장미를 던진 곳은 당시 대통령이 앉아 있던 자리였다. 그러자 대통령 주변에 있던 경호원들이 순식간에 반응했다.

“던졌더니 그 옆에서 확 일어나는 거예요.”

경호 인력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신문희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그건 생각을 못했죠.”

이어 웃으며 말했다.

“연출은 굉장히 잘한 거였는데, 그걸 던진 게 대통령한테 던진 게... 그냥 재미있는 일화예요.”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미래 세대에게 괜찮은 어른이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음악가로 남고 싶은지를 묻자 신문희는 젊은 세대를 이야기했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세대들한테 괜찮은 어른이고 싶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누군가한테라도 요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신문희에게 그 방법은 음악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그 정도 영향력을 미치면서 살고 싶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

연기다.

“지금 또 제 개인적인 꿈은 제가 연기 생활을 시작한 거예요.”

현재 연기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연극 무대에도 서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나 가수로 쌓은 인지도를 이용해 배우로 곧바로 활동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제 인지도를 이용해서 어디 끼어들고 싶지는 않아요.”

연기를 처음부터 배우는 이유도 설명했다.

“지금 연기자 학원도 다니고 있고요. 연극도 시작했고 그래서 연기자로 마무리 짓고 싶어요.”

언제쯤 방송에서 배우 신문희를 볼 수 있느냐고 묻자 웃으며 답했다.

“조만간은 아니겠죠. 저는 뭐든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이어 자신의 방식을 이렇게 표현했다.

“저는 엘리베이터 타고 잘 안 가는 스타일이에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고 싶다고 했다.

“그래야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가 안 가고 나도 좀 당당하잖아요.”

그리고 말했다.

“제 스스로가 당당할 수 없는 일은 별로 안 하면서 살고 싶어요.”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신문희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기훈 기자

저의 모토는 그냥 희망이에요

‘아름다운 나라’와 ‘언젠가는’을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신문희는 ‘희망’이라고 답했다.

“저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희망이 됐죠. 저의 모토는 그냥 희망이에요.”

다만 그 희망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과는 다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큰 뭘 이루어줄까 하는 꿈이 아니라, 그런 순간에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힘든 순간을 조금이라도 견딜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는 표현할 수 있는 게 음악인 거죠.”

‘아름다운 나라’에 담았던 희망에 대해서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나라에 있든지, 어느 땅을 밟고 있든지 간에 네가 희망만 안 버리면 거기가 아름다운 나라예요.”

‘언젠가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은 조금 더 짧았다.

“잘했어. 너 충분히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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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026-09-17 13:28:54
언젠가는(someday)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자주 듣습니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느낌이예요 언젠가는…
“지금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는 내용이 너무 좋고..
힘들면 울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혼자 참고 견디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라는 위로가 담겨 있네요.
‘Someday’는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의미하겠지요.
모두에게 Someday’가 가까운 날에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당근 2026-09-17 13:52:17
아름다운 나라 국가대표 노래.. 국보급 목소리… 최고십니다!

다금바리 2026-09-17 13:35:31
아름다운 나라는 국가대표 노래이지요... 언젠가는도 국가를 대표할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Mmmmccccc 2026-09-17 13:47:17
이분 연기상 받음 ㅎ

naananan 2026-09-17 14:21:26
이 노래 듣고 있으면 항상 뭔가 모를 감동이 올라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