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의 자발적 동참 필요
[사설]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의 자발적 동참 필요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21.07.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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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다. 오후 6시 이전에는 사적모임이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된다.

사실상 통행금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해 불만이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야 하냐는 목소리도 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을 맞이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이외에 없다.

물론 백신 접종이 있다고 하지만 백신 접종을 했다고 해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이가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이외에 답이 없다.

방역수칙을 지키자면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리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절대적이다.

여름을 맞이해서 또한 휴가철을 맞이해서 놀러가고 싶고,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그것은 코로나19 재확산의 빌미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손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우리가 조심하면 할수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지킬수록 코로나19 종식일은 빨리 찾아온다는 것을 우리가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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