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 예술관광 발전의 해, "예술이 이끄는 여행, 서울이 시작한다"
2025년 서울 예술관광 발전의 해, "예술이 이끄는 여행, 서울이 시작한다"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5.04.1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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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광·문화 6개 기관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서울형 예술관광 본격 시동
- 서울 대표 공연 개발 등 콘텐츠 발굴·공동 홍보마케팅 등 협업 확대
-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구축, 서울 어텀페스타 등 글로벌 예술관광도시 도약 준비
S-TCEP 얼라이언스 기관장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S-TCEP 얼라이언스 기관장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서울시 산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기관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Alliance)’는 지난 3월 말, 6개 소속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을 서울 예술관광 발전의 해로 삼고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TCEP 얼라이언스는 서울의 관광, 문화,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개발 협력,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9월 발족하였다.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앞자를 따서 ‘S-TCEP 얼라이언스’라 명명하였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정재왈)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6개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한류 이후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으로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테마로 문화·예술을 선정하고 예술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 방안 및 이를 통한 3천만 관광객 시대 도약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025년 신규사업인 ‘예술관광’을 소개하며,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구축, 상품화 계획 및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등 실질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최근의 글로벌 MZ세대들은 고궁, 명동 등 전통적인 관광지에서 벗어나 서울의 ‘이면’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디자인 도시 서울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는 올 가을, 서울의 다양한 연극·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서울어텀페스타’ 계획을 공유하고, 문화예술도시 서울을 브랜딩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언어 공 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술관광상품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전 수요 파악의 중요성과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활용한 공동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박남진 본부장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 및 예술자원을 활용한 서울 예술관광상품개발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개인·단체 관광객들에게 각각 어필할 수 있는 전략적 공연 기획 및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예술관광 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TCEP 얼라이언스’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5년이 서울 예술관광 발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업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깝게는 서울관광 대표 채널인 비짓서울(VisitSeoul) 홈페이지와 SNS 내 서울의 문화·예술·공연 정보를 최신화하고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구축을 추진하는 동시에 각 기관의 임직원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는 등 예술관광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5월 열리는 실무자 회의에서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구축, ‘서울어텀페스타’ 개최 등 주요 핵심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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