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그대와의 만남
[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그대와의 만남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7.01.2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남"
두 글자를 써놓고
그대와의 인연을 떠올립니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은
그대와의 만남은
마음길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못을 만들었지요.

향기로운 말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스한 향기 가득한 그대

꽃잎은 떨어져 빛을 잃어도
그대 가슴에
시들지 않는 꽃으로 피어나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출처: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