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힐링·미식·쇼핑 ‘나만을 위한 삼박자 여행’
태국 치앙마이, 힐링·미식·쇼핑 ‘나만을 위한 삼박자 여행’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5.10.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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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에서 식탁까지, 유기농 미식의 성지 '오카주 야채가든'
- 란나 왕국의 성지 순례, 도이수텝 사원의 장엄한 평화
- ‘란나 마사지’ 힐링 & ‘센트럴 에어포트’ 쇼핑으로 꽉 찬 마무리
치앙마이의 도이수텝 사원의 황금 불탑 주위로 탑돌이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의 도이수텝 사원의 황금 불탑 주위로 탑돌이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수완나품 국내선 공항을 출발한 비엣젯 타일랜드 VZ106편은 푸른 산과 평야 위를 1시간 25분간 가로질러 북부 태국의 문화 수도인 치앙마이 공항에 착륙했다. 개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보니 공항 내에는 렌터카를 대여하는 부스들이 대부분이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건강한 식사, 오카주 야채가든

방콕 시내와는 달리 치앙마이 시내에서의 차량 이동은 시원하게 질주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일행이 찾아간 곳은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오카주 야채가든(Ohkajhu Organic Farm San sai)'이다.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를 모토로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이곳은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선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이다.

비엣젯 타일랜드 국내선 기내에서 본 치앙마이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비엣젯 타일랜드 국내선 기내에서 본 치앙마이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 공항의 나이트 사파리 포토존.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 공항의 나이트 사파리 포토존. /사진=조용식 기자
유기농 미식의 성지로 알려진 치앙마이의 '오카주 야채가든'. 직접 농장에서 재배하는 채소와 과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유기농 미식의 성지로 알려진 치앙마이의 '오카주 야채가든'. 직접 농장에서 재배하는 채소와 과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세 명의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오카주 야채가든의 시그니처 메뉴. /사진=조용식 기자
세 명의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오카주 야채가든의 시그니처 메뉴. /사진=조용식 기자

산사이(San Sai) 지역에 자리한 이곳은 25가지가 넘는 유기농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농장을 갖추고 있으며, 식사 전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신선한 식재료의 재배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까지 있어 자녀와 함께 이곳을 찾는 가족들도 많다.

오카주 야채가든의 시그니처 메뉴인 올리브 오일 기반의 볶음 요리와 수제 샐러드 드레싱이 더해진 '바비큐 돼지갈비', 그리고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이 일품인 '레이디 오카주' 샐러드가 있다.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을 보니 시그니처 메뉴 이외에도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농장에서 직접 기른 과일로 만든 '망고 키위 주스'와 다양한 스무디는 건강하고 풍부한 맛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사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힐링의 장소로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야간의 활기, '원님만'과 '비어 랩'에서 즐기는 치앙마이의 밤

호텔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치앙마이의 밤을 즐길 시간이다. 치앙마이의 밤은 님만해민 거리의 복합 문화공간인 원님만(One Nimman)에서 절정을 맞는다. 현대적인 감각과 북부 태국의 란나 문화가 조화된 이곳은 쇼핑, 다이닝, 예술,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치앙마이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님만의 마켓에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님만의 마켓에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의 전통 의상이 걸려 있는 매장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치앙마이의 전통 의상이 걸려 있는 매장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카페와 레스토랑은 물론 예술 전시, 라이브 공연, 팝업 마켓 등이 수시로 열리는 원님만 마켓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카페와 레스토랑은 물론 예술 전시, 라이브 공연, 팝업 마켓 등이 수시로 열리는 원님만 마켓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 수공예품,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으며, 예술 전시, 라이브 공연, 팝업 마켓 등이 수시로 열려 치앙마이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로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으며, 기념품 상점들도 입점해 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근처 님만해민 로드 칸타리 테라스(Kantary Terrace)에 위치한 '비어 랩(Beer Lab)'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수제 맥주(크래프트 비어)와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인 이곳은 현지인과 여행자가 어우러져 하루 일정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완벽한 마무리 코스이다.

신성과 전망이 공존하는 북부 태국 최고의 성지 '왓 프라탓 도이수텝'

든든한 아침 식사 후,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진 도이수텝 산 정상(해발 1,000m 이상)에 자리한 '왓 프라탓 도이수텝(Wat Phra That Doi Suthep)'으로 향했다. 14세기 란나 왕국 시대에 건립된 이 사원은 부처의 사리를 모신 북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 중 하나이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의 중앙에 있는 황금 불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사진=조용식 기자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의 중앙에 있는 황금 불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사진=조용식 기자
성스러운 황금 탑 주위를 돌며 나라와 가족이 안녕, 자신의 소망 등을 기원하며 탑돌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성스러운 황금 탑 주위를 돌며 나라와 가족이 안녕, 자신의 소망 등을 기원하며 탑돌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황금 불탑 주위에 걸려 있는 종에는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글이 적혀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황금 불탑 주위에 걸려 있는 종에는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글이 적혀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309개의 용 계단을 걸어 올라오거나 트램을 이용해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할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309개의 용 계단을 걸어 올라오거나 트램을 이용해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할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309개의 나가(용) 계단을 걸어 올라가거나 트램을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바트이며, 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 20바트이다. 정상에 다다르면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 체디(Chedi, 불탑)가 여행자를 맞이하며, 사원 내부의 벽화와 조각들은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을 찾은 현지인들은 손에 연꽃 등을 들고 부처의 사리(어깨뼈 일부)를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황금 탑 주위를 돌며 나라와 가족이 안녕, 자신의 소망 등을 기원하며 탑돌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인들이 ‘성스러운 산’이라 부르는 수텝산 중턱에 세워져 있어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도 유명하다. 

30년 전통의 정통 미식,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

치앙마이 미식 여행의 정수를 경험하기 위해 아케이드 지역에 위치한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Pan Siri Roast Duck and Dim Sum)'을 찾았다. 30년 이상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온 이 전문점은 60년 넘게 요리 인생을 걸어온 창립자의 노하우가 담긴 전통 태국식 오리구이로 유명하다.

30년 이상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은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의 음식들. /사진=조용식 기자
30년 이상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은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의 음식들. /사진=조용식 기자
종업원들의 밝은 표정이 더욱 정감 있게 느껴지는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 /사진=조용식 기자
종업원들의 밝은 표정이 더욱 정감 있게 느껴지는 '판시리 로스트 덕 & 딤섬'. /사진=조용식 기자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운 바삭한 돼지고기와 며칠에 걸쳐 정성스럽게 조리한 오리구이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딤섬, 절임 라임 오리탕, 죽순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치앙마이 정통 미식을 느끼게 해준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 힐링의 정수, '지라 스파'에서 찾는 안식

도이수텝 사원에서 내려온 후,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인 전통 타이 마사지를 즐기기 위해 '지라 스파(Zira Spa)'를 방문했다. 북부 지역에서 발달한 란나식 마사지는 지역 특유의 허브와 리듬감 있는 두드림 기법이 특징이다.

북부 지역에서 발달한 란나식 마사지를 제공하는 '지아 스파'. 사진=조용식 기자
북부 지역에서 발달한 란나식 마사지를 제공하는 '지아 스파'. 사진=조용식 기자
'지아 스파' 입구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지아 스파' 입구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올드타운 타패 게이트에서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지라 스파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지압, 스트레칭, 심부 조직 마사지가 결합된 전문 타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허브 찜질과 아로마테라피를 더한 풀데이 스파 패키지는 짧은 여행에서도 심신의 안정을 찾기에 완벽하다. 1박 2일의 바쁜 일정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항 연계 쇼핑의 메카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완벽한 힐링 후, 귀국 전 마지막 코스로는 치앙마이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Central Chiangmai Airport)'를 추천한다. 북부 태국에서 가장 크고 접근성이 좋은 이 복합 쇼핑몰은 총 5층 규모에 500여 개 매장이 입점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복합 쇼핑몰인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입구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복합 쇼핑몰인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입구의 모습. /사진=조용식 기자
국제 브랜드, 로컬 부티크, 전자제품, 대형 슈퍼마케 등 500여 개의 매장이 있는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사진=조용식 기자
국제 브랜드, 로컬 부티크, 전자제품, 대형 슈퍼마케 등 500여 개의 매장이 있는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사진=조용식 기자
20여 개의 미슐랭 식당을 비롯해 100개의 식당에서 태국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20여 개의 미슐랭 식당을 비롯해 100개의 식당에서 태국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에서 공항을 비롯해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해 주는 무료 셔틀버스. /사진=조용식 기자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에서 공항을 비롯해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해 주는 무료 셔틀버스. /사진=조용식 기자

특히 눈여겨 볼 구역은 노던 빌리지(Northern Village)로, 수공예품, 섬유, 기념품, 현지 간식 등 북부 전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미슐랭에 빛나는 20개 정통 레스토랑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식당이 모인 '치앙마이 왕비식당'이 있어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현지 타이 브랜드 '허크 크래프트'와 기념품 숍 '깝루왕(왕비 시장)'은 선물 구매에 최적화되어 있다. 출국 전 쇼핑, 식사, 휴식을 모두 해결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가 쇼핑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의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쇼핑몰 측에 따르면,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려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쇼핑몰을 여행의 거점으로 삼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셔틀 이용 비용은 무료이나, 탑승 시 쇼핑몰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해야 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1팀당 영수증 1장만 있으면 탑승이 허용된다.

특히 이 셔틀 서비스는 공항 연계 외에도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주요 시내 노선은 센트럴치앙마이(센탄), 올드타운, 님만해민(NPAC)을 오가며, 주말 특별 노선은 치앙마이의 인기 로컬 마켓인 징짜이마켓을 오가는 특별 노선도 추가 운행되어 쇼핑과 문화 체험을 모두 지원한다.

[여행 Tip] 숙소와 국내선 정보

센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치앙마이(Centara Riverside Hotel Chiang Mai)

호텔의 객실에서 핑강과 도이수텝 산의 광활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총 5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이 대형 호텔은 레저 및 비즈니스 투숙객 모두에게 적합한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총 5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센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치앙마이는 레저 및 비즈니스 투숙객 모두에게 적합한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조용식 기자
총 5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센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치앙마이는 레저 및 비즈니스 투숙객 모두에게 적합한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조용식 기자
센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치앙마이 로비에서 호텔 관계자들과 비엣젯 타일랜드 팸투어 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센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치앙마이 로비에서 호텔 관계자들과 비엣젯 타일랜드 팸투어 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특히 이 호텔은 치앙마이 여행의 핵심 명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물론, 활기 넘치는 야시장과 주말 워킹 스트리트까지 차로 단 10분~1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최적의 교통 입지 덕분에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완벽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엣젯 타일랜드 국내선 노선

비엣젯 타일랜드 승무원이 기내 기본 안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비엣젯 타일랜드의 국내선은 방콕을 기점으로 태국의 10개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비엣젯 타일랜드 승무원이 기내 기본 안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비엣젯 타일랜드의 국내선은 방콕을 기점으로 태국의 10개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조용식 기자

비엣젯 타일랜드는 방콕을 거점으로 치앙마이, 끄라비, 치앙라이, 푸켓, 코사무이, 카오락 등 10개 노선의 태국 주요 관광지로 운항하고 있다. 항공사 이름은 최근에 바뀐 ‘비엣젯 타일랜드’ 명칭과 함께 기존에 사용했던 ‘타이 비엣젯 항공’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중·단거리용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을 투입,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취항하고 있다.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26일부터는 점심 시간대인 12시 10분에 인천을 출발, 방콕에는 오후 4시 20분(현지 시각)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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