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쿠팡에서 3370만개의 고객 계정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사실상 우리 국민 모두의 정보가 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것이 쿠팡만의 문제일까라는 생각은 든다. 얼마 전 통신 3사의 해킹 사태 등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개인정보를 회사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 회사들이 과연 우리의 개인정보를 제대로 보호해주냐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회사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단순히 쿠팡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업은 성장을 위해 경영을 한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회원의 개인정보를 얼마나 보호하냐에 대한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다. 설마 해킹 당하겠어라는 안일한 태도가 우리 기업들에게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보안 문제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왔고, 그만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AI 시대에 접어들었고, 양자컴퓨팅 시대가 곧 도래한다. 그런 시대에 개인정보는 더욱 해킹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 우리 사회가 보안에 대한 비용 지불을 각오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해킹의 문제를 더욱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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