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소식] 퀸즐랜드주·홍콩·싱가포르·마리아나·괌, 2026 새로운 캠페인과 이벤트 소식
[관광청 소식] 퀸즐랜드주·홍콩·싱가포르·마리아나·괌, 2026 새로운 캠페인과 이벤트 소식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6.01.19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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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절벽 위 캠핑부터 강 위 유영까지... '몰입형' 액티비티의 진수
홍콩, 마카오 갔다면 홍콩행 페리가 공짜... '아트 & 하이킹' 시즌 공략
싱가포르, 화가로 변신한 배우 하지원... '싱가포르 아트 위크 2026'
마리아나, 러닝 크루 모여라... 3월 '사이판 마라톤' 알린다
괌정부, 4시간 만에 만나는 완벽한 휴식... 2026년 '웰니스 여행'의 기준
브리즈번, 스토리 브리지 어드벤처 클라임. /사진제공=퀸즐랜드주관광청
브리즈번, 스토리 브리지 어드벤처 클라임. /사진제공=퀸즐랜드주관광청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2026년 새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청들이 여행객들의 오감을 깨우는 새로운 캠페인과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몸으로 체험하는 액티비티, 세계적인 IP와 결합한 축제, 그리고 이웃 국가를 잇는 실속 프로모션까지, 놓치면 아쉬울 각국의 여행 소식을 정리했다.

호주 퀸즐랜드주, '몰입형' 액티비티의 진수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은 새해를 맞아 보는 여행을 넘어 온몸으로 즐기는 '몰입형 경험 트립'을 제안한다. 골드코스트 힌터랜드에 위치한 '해피탯(Happitat)'은 세계 최초의 절벽 어드벤처 파크로, 200m 고공 짚라인과 절벽 등반을 즐길 수 있어 스릴을 찾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반면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에게는 '솔 엘리먼츠(Sol Elements)'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탬버린 마운틴 숲속에서 미네랄 풀과 히말라야 소금 동굴 체험 후, 파이어 피트 앞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브리즈번 강바람을 맞으며 굴과 샴페인을 즐기는 '오이스터 팜 투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인 데인트리 강을 튜브를 타고 유영하는 '백 컨트리 블리스' 등 대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들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홍콩, '아트 & 하이킹' 시즌 공략

홍콩관광청은 오는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콩행 페리 티켓(이코노미 클래스)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콩 방문 전 7일 이내의 마카오 입국 탑승권과 한국 여권을 소지했다면 터보젯(TurboJ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이 19일부터 마카오 방문 한국인 대상 홍콩해 페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페리에서 바라본 홍콩 모습. /사진제공=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19일부터 마카오 방문 한국인 대상 홍콩해 페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페리에서 바라본 홍콩 모습. /사진제공=홍콩관광청

1월부터 3월은 홍콩이 가장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시기로, '아트 바젤 홍콩' 등 굵직한 예술 행사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페리가 도착하는 셩완 지역의 트렌디한 갤러리 투어는 물론, 아시아 최고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드래곤스 백' 하이킹이나 라마섬, 타이오 마을 등 근교 섬 여행(아일랜드 호핑)을 통해 홍콩의 색다른 자연미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아트 위크 2026'

싱가포르관광청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리조트 월드 센토사(RWS)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아트 위크 2026' 기간 동안 한국 미술 특별전 'Moment & Fa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하지원이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동남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하지원을 비롯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 유화 작가 남상운 등 6인의 한국 작가가 참여해 K-아트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린다. 써린 탄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국장은 "아시아 예술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K-아트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신한카드 및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와 함께 'SING 투게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이 신한카드 및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와 함께 'SING 투게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또한, 신한카드 및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와 함께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SING 투게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현지 호텔, 음식, 쇼핑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통해 싱가포르를 찾는 여행객이 따뜻하고 특별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대상 카드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결제 리워드, 프리미엄 숙박 패키지, 쇼핑 및 액티비티 할인 등 겨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마리아나관광청, 3월 '사이판 마라톤' 개최

마리아나관광청은 스포츠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러너(Runner)'들을 집중 공략한다. 관광청 중 유일하게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실내 러닝 페스티벌 '인사이더런W'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2026 사이판 마라톤이 오는 3월 7일 개최된다. 사진은 2025년 마라톤 행사 모습.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이번 행사에서 마리아나관광청은 오는 3월 7일 열리는 '2026 사이판 마라톤'을 홍보하고, 아름다운 해안 코스를 달리는 사이판 러닝 여행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관광지로서 마리아나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괌, 2026년 '웰니스 여행' 강조

괌정부관광청은 2026년 여행 트렌드로 '웰니스(Wellness)'를 강조한다. 한국에서 4시간 남짓한 짧은 비행시간과 시차 적응이 필요 없는 환경은 새해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투몬 비치에서의 아침 산책, 외부와 단절된 리티디안 비치에서의 명상, 그리고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패것 케이브 트레킹 등 괌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여행지다. 괌정부관광청은 "움직임과 휴식의 균형이 잡힌 괌 여행을 통해 일상의 리듬을 되찾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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