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코스피 5000 시대가 됐다. 코스피 5000 시대의 주인공은 퇴직연금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동성 공급 때문이고, 반도체 관련 회사들 때문이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저점 대비 117% 오르면서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코스피가 저평가 됐다는 말이 나온다. 이런 이유로 코스피 6000 시대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일각에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여는 것에는 특정 종목에 너무 집중돼 있다는 비판도 있다. 특정 종목이 하락하게 된다면 코스피 5000 시대도 주저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물론 과거 검은 목요일처럼 대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주식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 이유는 개미 투자자들이 과거처럼 무턱대고 투자를 하는 시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식시장에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개미들의 탄식이 줄어들 수 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했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다. 충분히 경계를 해야 한다. 특히 특정 종목에만 집중돼 있는 것을 어떻게 하든지 분산을 시켜야 한다.
그렇다고 고평가 된 주식에 투자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주식은 어렵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빚내서 투자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리고 정부 역시 마냥 장밋빛 전망만 내놓을 필요가 없다. 신중한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 검은 목요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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