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7%포인트 격차로 압승했던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 상원 제9선거구(SD-9)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14%포인트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공화당이 참패를 한 것이다. 이는 트럼프 해정부에게는 충격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예측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국 언론들을 중심으로 조기 레임덕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우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으로 누가 앉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레임덕에 빠지게 된다면 그에 따라 후임 결정 역시 상당히 고난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이런 변화가 결코 우리에게는 유리한 변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조기 레임덕에 빠진다고 해서 기존 정책에 급작스럽게 변화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넋 놓고 있다가는 우리 경제에 악영향이 끼칠 수도 있다.
이에 우리도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에 데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우산을 챙기면 비가 오더라도 비는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가 오고 난 후 우산을 찾으면 그때는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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