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관하는 '코오롱스포츠와 함께하는 2026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의 2차 선발과정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계족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식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탐험 정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청소년 탐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 다양한 활동과 극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참여한 이번 2차 선발과정에서는 오지탐사대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정신력, 협동심, 책임감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계족산 일대를 이동하며 산악 활동과 팀 미션, 야영 및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연맹 측은 단순한 체력 평가를 넘어 팀원 간의 소통과 배려, 문제 해결 능력,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강인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증명했다.
자연 속에서 직접 숙식하며 탐사 활동의 의미를 체험한 참가자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서로를 격려해 모든 과정을 무사히 완수했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짧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탐사와 도전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혹독한 선발 과정을 거친 '2026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의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