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3월 28일 잭 웰치의 경영 지침서를 찢어버려라.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3월 28일 잭 웰치의 경영 지침서를 찢어버려라.
  • 김진혁
  • 승인 2020.03.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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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덩치 큰 개가 거리를 주름잡는다(Big dogs own the street).

2.자기 분야에서 1위나 2위는 되어야 한다(Be No. 1 or No. 2 in your market).

3.주주가 왕이다(Shareholders rule).

4.내부 비용절감에 힘써라(Be lean and mean).

5.직원들을 철저히 평가하고, 우수한 사람들과 일하라(Rank your players; go with the A's).

6.카리스마가 있는 CEO를 고용해라(Hire a charismatic CEO).

7.나의 능력을 숭배하라(Admire my might).

- 포춘지의 우리가 버려야하는 잭 웰치의 ‘과거의 법칙’에서 -

[파이낸셜리뷰] 그동안 경영의 정설로 여겨졌으며 1981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굴지의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사의 회장(Chairman)직을 역임했으며, ‘전설적인 경영자’라는 별명을 가진 잭 웰치의 경영 지침서가 난도질 당하고 있다.

“세계 1위 또는 2위가 될 수없는 사업에서는 철수한다” “정리 해고를 하라” 등의 전략이 지금의 현실에 잘 맞지 않는 ‘낡은 지침서’가 되기 때문이다. 그의 전략을 대신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한 것이다.

1. 민첩함이 최고다. 덩치가 너무 커지면 망한다(Agile is best; being big can bite you).

2. 틈새시장을 발견하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하라(Find a niche, create something new).

3. 고객이 왕이다(The customer is king).

4. Look out, not in.(기업의 내부가 아닌 외부를 지향하라).

5. 열정적인 사람들을 고용해라(Hire passionate people).

6. 용기 있는 CEO를 고용하라(Hire a courageous CEO).

7. 나의 영혼을 숭배하라(Admire my soul).

오늘의 역사: 소설가 및 비평가 버지니아 울프 (1882-1941) 사망.

1941.3.28 정신질환을 비관한 나머지 주머니에 돌을 가득 넣은 채 우즈강물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표적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의 유언은 “사랑하는 당신, 당신께 말하고 싶어요. 당신이 내게 완전한 행복을 주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당신보다 더 잘해줄 수는 없었을 거예요. 믿어주시겠죠. 하지만 나는 이걸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아요. 나는 당신의 삶을 소모시키고 있어요. 이 광기가 말이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병이 오기 전까지는 우리는 완벽하게 행복했다는 거예요. 모두 당신 덕이에요. 아무도 당신만큼 잘해주지는 못했을 거예요. 맨 처음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에요.”

그녀는 소설가이자 철학가, 비평가로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였다. ‘타임즈’지에 문예비평을 썼으며 학자 문인들을 모아 '블룸즈버리그룹'이라는 지적 집단을 만들기도 했다. 울프는 그 동안 남성 작가들이 전통적으로 구사해 온 소설작법에서 벗어나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남성과 여성의 이분된 질서를 뛰어넘어 인간 해방의 의식과 삶의 심연을 천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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