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9월 30일 돈의 가치관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9월 30일 돈의 가치관
  • 김진혁
  • 승인 202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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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 누더기를 걸치면 자식은 모르는 척하지만, 아비가 돈주머니를 차고 있으면 자식은 모두가 효자가 된다.

- 셰익스피어 -

[파이낸셜리뷰] 돈을 버는 건 기술이지만 돈을 쓰는 건 예술이다. 기술보다 예술은 한 단계 높다. 예술이 영원히 남게 하려면 예술적 가치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돈을 좋은 데 사용하면 그 돈의 가치는 계속 남게 된다.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죽을 때까지 가난뱅이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도스토예프스키는 글쓰기를 돈으로 바꾸어 계산했다. 그에게 가난은 창작의 원동력이었다. 돈의 부족이 그의 재능을 일깨우는 촉진제 역할을 했다. “나는 가난한 작가입니다. 내 작품을 원하는 사람은 나를 먼저 먹여 살려야 합니다.”

부(富)가 여성들에게 발휘하는 위력 때문에 남자들은 돈을 강렬히 원한다. “여자들이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돈은 의미가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오나시스의 말이다.

♣ 출구전략(exit strategy)

경제 위기 발생 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취하였던 각종 완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을 말한다. 본래 군사적 용어로 미국이 베트남전쟁 당시 승산 없는 싸움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며 군대를 철수할 방안을 모색할 때 사용했다. 현재는 의미가 확장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취했던 조치들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최소화하며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관련해서는 중앙은행이 위기극복을 위해 이례적으로 취했던 대책을 정상화하는 조치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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