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4월 6일 미션 기술서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4월 6일 미션 기술서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9.04.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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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을 오르기 위하여 원정대가 결성되었을 때 에베레스트가 어떠한가를 설명하기 위해 3쪽짜리 두루마리 ‘미션 기술서’를 만들 필요는 없다.

여러분은 달 정복이나 에베레스트 등반처럼 투명하지 못하고, 장황하며, 자극적이지도 않고, 대담하지도 않은 목표를 기술한 미션 기술서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발전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전형적인 미션 기술서를 뛰어넘어서 BHAGs(Big Hairy Audacious Goals)의 강력한 메커니즘을 생각해야 한다.

-제임스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누구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표의 모습은 사람에 따라, 기업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히 목표를 갖고 있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구체적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장황하고 의미가 불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BHAGs(Big Hairy Audacious Goals: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제임스 콜린스는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달 정복 계획처럼 명확하고 거대한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우리나라는 금세기가 가기 전에 달에 사람을 착륙시키고 무사히 귀환시키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잭 웰치 시절의 GE는 BHAGs를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사업에서 업계 1위 혹은 2위가 되고, 소기업의 스피드와 기민함을 갖도록 회사를 변화시킨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Fedorovich Stravinsky, 1882~1971) 출생일.

현대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신고전주의 작곡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사, 림스키코르사코프에게서 작곡 개인지도 받음. 관현악곡 ‘불꽃(1908)’으로 인정받고, 발레곡 ‘불새(1910)’, 등을 발표해서 작곡가로서 지위 굳힘.

1910년대 러시아 혁명 이후 어쩔 수 없이 유럽무대에서 음악 활동, 1934년 프랑스 국적 획득,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활동. 193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음악사론 객원교수, 1945년 미국으로 망명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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