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1월 7일 공돈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1월 7일 공돈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20.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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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일 수 없다.

- 조지 소로스 -

[파이낸셜리뷰] 나랏돈은 공돈이란 풍조(風潮)가 만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돈을 풀어 소비를 부축이고자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돈은 모두 국민의 세금이 아닌가? 공돈의 사전적 의미는 노력의 대가로 생긴 것이 아닌, 거저 얻거나 생긴 돈이다. 공돈을 받는 입장에서 기분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돈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소설가 헤밍웨이는 "선과 악이 어떻게 다르냐?" 라는 질문에, "뒷맛이 좋은 게 선이고 뒷맛이 쓴 게 악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돈의 위력은 크다. 돈은 우리 생활에 아주 편리하고 삶의 의욕을 주는 존재이면서도 잘못 사용되면 돈에 예속된 노예가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돈을 영어로 머니(money)라고 하는데, 어원에서 머니는 '경고·주의'라는 뜻이 있다고도 한다. 결국 우리의 삶은 뜻을 되새겨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 스왑:

서로 다른 금리나 통화로 표시된 부채를 교환하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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