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5월 17일 귀중한 시간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5월 17일 귀중한 시간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9.05.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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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속에 살기 >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 과거에서 배우기 >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 미래를 계획하기 >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 스펜서 존슨 ‘선물’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매진할 때에는 주위에 부러워하거나 아쉬울 것도 없다.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올 때에는 진정 소중한 것인 건강, 친구. 사랑, 가족, 영혼을 잊고 산 것이 후회되기 마련이다. 바쁘게 살다보면 길가의 아름다운 꽃조차 볼 수 없다. 주변의 좌우를 둘러보는 약간의 여유가 필요하다.

​​옛 북인도 나라에 왕이 있었다. 왕위를 계승할 때가 되어 장남인 리마 왕자를 후계자로 정하고 현자에게 물었다. "좋은 날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싶소. ​길일을 알려 주시오."

그러자 현자가 말했다. '​중요한 일에는 길일이 따로 없습니다. 바로 오늘이 귀한 날입니다.”왕은 말하길 “그대의 말이 옳소. ​하지만 성대한 즉위식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오.” 현자는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길일은 지금입니다.”라고 했지만 왕은 며칠간만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왕위 수여식을 늦췄다.

하지만 왕위를 자신의 아들에게 주고 싶었던 다른 왕비가 왕에게 말했다. “왕이시여, 결혼할 때 제 소원 한 가지는 무조건 들어준다고 약속하셨죠.​” 왕은 “그렇소 당신의 소원은 무엇이요?” 왕비는 말하길 “제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세요. 그리고 라마 왕자를 밀림으로 추방해주세요.”

왕은 현자의 말을 듣지 않은 걸 후회했지만 왕비와의 약속을 어길 수 없었다.

라마 왕자가 쫓겨난 후, 왕은 죄책감에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당장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룬 결과 실망감과 시간의 보복이 슬며시 다가온 것이다.

오늘의 역사: 이탈리아의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5 ~1510] 사망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의 뛰어난 화가. 피렌체의 공방에서 메디치가의 의뢰를 받아 작품과 초상화를 제작했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프레스코 제작에 참여했고 그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이다. 이 그림은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거품 속에서 태어났고 여신을 태운 조개가 바람에 실려 키프로스 해변으로 왔다는 것을 묘사한다.

신(新)플라톤주의의 정신에 입각한 시적 세계와 독자적인 화풍, 신비적인 곡선의 묘미를 구사했다. 그는 죽기 전까지, 필생의 포부로 단테의 ‘신곡’에 삽화를 넣는 작업에 전념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꿈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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