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4월 28일 불확실성과 역동성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4월 28일 불확실성과 역동성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9.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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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과 역동성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단계는 기업 내에 예측 전담 기능을 두는 것이며, 예측의 결과를 끊임없이 전략과 결합시켜야 한다.

-울프 팔칸-

[파이낸셜리뷰] 실패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간다.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일억 원만 있으면 할 수 있을 텐데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일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만 성공한 사람은 일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실행한다.

영국의 금언에도 ‘소문은 강물과 같아서 그 원천은 보잘것없이 작지만 하류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넓어진다’며 소문이 퍼져갈수록 커지는 모습을 강물에 비유했다. 영국의 신학자 프라도 ‘모든 풍문은 위험하다. 좋은 풍문은 질투를 유발하고 나쁜 풍문은 치욕을 가져 온다’고 했다.

조선 중기의 무신 충무공 이순신 탄생(1545 -1598).

이순신은 위태로운 시대 32세의 늦은 나이로 관직에 나가 북방을 위협하던 여진족에 맞서고 권력욕과 부패로 얼룩진 정치권에 희생당하고 조선을 침범해 온 왜군과 맞서 싸우다 목숨을 전투 중 죽음을 맞이하였다. 2번의 백의종군을 겪는 수모와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지켜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잃어버린 백성을 높이 섬기는 배려를 하였으며, 자신을 모함하는 소리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오직 바른길을 걸었다. 무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문(詩文)에도 능하여 《난중일기》와 시조·한시 등 여러 편의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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