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6월 16일 라면은 Mr. Lee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6월 16일 라면은 Mr. Lee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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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이번에는 더 잘해보라.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단지 위험을

감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 차례이다.

이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 오프라 윈프리 –

[파이낸셜리뷰] ‘미스터 리’라는 라면으로 노르웨이 라면 시장의 80%를 장악한 이철호 씨는 1937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심부름을 하다가 17세에 전쟁 중 파편을 맞아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건너갔다. 그 후 라면 맛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노르웨이에서 최고의 라면으로 부와 명예를 얻었다.

노르웨이 고등학교 교과서와 인명백과사전에도 등록돼 있다.

이역만리 낯선 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많은 고생을 겪었다.

화장실 청소부, 벨보이, 단역배우 등을 하며 심지어는 먹을 게 없어 새 모이를 물에 불려 먹었다고 한다.

겨우 모은 돈으로 시작한 사업도 계속 실패와 좌절을 겪었지만 노르웨이 사람들 입맛에 맞는 라면을 3년의 시행착오를 통해 라면 수프를 개발하고 성장했다.

지난 2018년 81세의 나이로 작고한 이철호 씨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였다.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면 실패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일어나면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오늘의 역사: 중국 당나라 현종의 비(妃)인 양귀비 사망(719~756).

이름은 양옥환(玉環)으로 중국 4대 미인(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17세 당 현종의 18번째 아들 수당의 부인으로 들어와서 예순이 넘은 시아버지 현종의 후궁이 되었다. 그녀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재주가 빼어났지만 매관매직을 일삼으면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였고 안녹산의 난 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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