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26일 교육 일등국의 비애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26일 교육 일등국의 비애
  • 김진혁
  • 승인 2019.08.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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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잡히는 데로 손에 넣게 내 버려두는 것이다.

- 장 자크 루소 -

[파이낸셜리뷰] 영국공영 방송 BBC는 한국의 대학수능시험으로 미래의 연봉과 지위가 결정된다고 비꼬았다. 수험생을 위해 비행기 운항 일정과 출근시간이 조정되며 초등학생들이 입시를 위해 하루 14시간씩 강압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제대로 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시점에 왔다.

교육이란 자녀의 성장과 새로운 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서열을 위한 암기위주와 학벌 사회가 세상을 지배할 수 없다.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개의 저울이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줄 때 무게를 재며 다른 하나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재는 것이다.

남에게 줄 때의 넉넉하고 풍성하게 줄 수 있을 때 세상에 태어난 의미가 있다. 남에게 주는 것을 인색하고 근심과 걱정의 불필요한 것으로 휩싸이기 보다는 샘솟고, 자발적인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 플라톤은 말한다.

“아이들을 강제로 가혹하게 배움의 길로 몰아넣지 말고 그들의 마음이 즐겁게 배움으로 접근하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아이들의 천재적 소질과 독특한 개성을 정확하게 발견할 것이다.”

오늘의 역사: 테레사 수녀 태어남 (Mother Teresa, 1910~1997)

한 평생 성인 (聖人)으로 존경 받아 온 본명,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Agnes Gonxha Bojaxhiu), 알바니아계의 로마 가톨릭 수녀로, 인도 캘커타에서 헌신적인 빈민 구제 활동을 한 테레사 수녀가 유고의 스코페에서 태어난 날.

1997년 9월 6일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혔던 인도의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에서 숨을 거두었다. 인종과 국가와 종교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어머니로 불렸다. 수녀님이 추구한 가치는 인간의 소중함과 단 한사람만이라도 돌봐줄 수 있다면 해야 하는 사랑의 실천이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 테레사 수녀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빈민 구제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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