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9월 5일 살아남기 위하여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9월 5일 살아남기 위하여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9.09.05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인 이 원칙들은 실천되는 차원마다 충분한 성찰과 학습, 스스로에 대한 엄격한 담금질, 존재이유, 위협요소, 동향, 동맹, 기회 등에 대한 끊임없는 재평가를 필요로 한다. 자신의 가치, 목표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실행에 옮겨야 할 전략을 재점검하는 일도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과정이야말로 삶 그자체이다. 이 모든 과정에 우리의 삶이 달려있다.

- 자크 아탈리 ‘살아남기 위하여’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아탈리가 말하는 생존의 7가지 원칙은 자긍심, 전력투구, 감정이입, 탄력성, 창의성, 유비쿼터스, 혁명적 사고이다. 이것들은 서로 연결고리가 되어서 상호 끌어준다. 나(기업, 국가, 인류)를 사랑하고 → 그러니 열심히 살고 → 타인과 반대편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노력을 하며 → 언제든 변화할 수 있도록 유연하며 → 창의적으로 반응하고 → 다양하게 존재하며 → 최후에는 혁명/저항할 것.

즉 7가지의 단계는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단초는 자긍심의 단계로 '왜 살아남아야 하지?' 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 존재의 이유에 대한 자기성찰이 뼈 속 깊이 울려야 한다.

오늘의 역사: 오귀스트 콩트( Auguste Comte, 1798~1857) 사망

프랑스의 철학자, 실증주의로 사회학을 창시한 콩트가 세상 떠난 날. 인간 지성의 개혁으로 시민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과학을 통한 인간 지성의 개혁을 주장하였음. 그의 유명한 3단계 법칙에서는, 인간의 지식의 발전단계를 신학적·형이상학적·실증적인 3가지로 구분하고, 최후의 실증적 단계가 참다운 과학적 지식의 단계라고 주장하였다. 콩트는 여러 문제에 관하여, 온갖 추상적 사변(思辨)을 배제하고, 과학적·수학적 방법에 의하여 설명하려고 하였다. “절대적인 격률(格率:maxim)은 하나밖에 없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말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