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9월 3일 합리적인 말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9월 3일 합리적인 말
  • 김진혁
  • 승인 2019.09.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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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H.애덤즈 -

[파이낸셜리뷰] 말은 마음의 초상화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각각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소포클레스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 한다는 것은 별개라고 한다. 말이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는 것이다.

합리적인 말이란 가벼움과 거짓이 아닌 깨끗하고 맑은 난초의 향기처럼 천리를 갈 수 있어야 한다. 말이 많다는 것은 배불리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밥을 많이 먹으면 바보가 된다”

예일대 의대 타마스 호르바스 교수팀은 인간은 배가 고플 때가 되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혈액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시장기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이 기억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학교 시험 보기 전에 강의를 하기 전에 시장기가 있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지 배부르고 나면 만사 귀찮아지는 이유를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음악을 듣고, 좋은 시를 읽고, 멋진 그림을 보고, 가능하면 합리적인 말을 해야 한다.”(괴테)

오늘의 역사: 크롬웰(Oliver Cromwell, 1599~1658) 타계

영국의 정치가이며 군인으로 영국의 군주제를 폐한 크롬웰은, 동부 영국 케임브리지셔 헌팅돈의 청교도, 젠트리 계급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1628년 하원 의원이 됨. 청교도 혁명시 의회파로 1642년 철기대(기병대)를 지휘하여 요크 서쪽의 마스톤무어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의회파가 철기대를 모델로 조직한 신형군 부사령관에 취임하였음. 1645년의 영국 중부의 네즈비 전투에서 국왕 찰스 1세를 스코틀랜드에 몰아내어 의회파 측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1651년 9월 3일 잉글랜드 서북부 우스터(Worcester) 전투에서 완벽한 승리를 얻어, 영국 내전을 종식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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