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6월 12일 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6월 12일 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 김진혁
  • 승인 2020.06.1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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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욕망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두 가지 축이다.

- 케인즈 -

[파이낸셜리뷰] 영국 속담에“하루가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주일이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이 행복하려면 말을 사서 타고, 일 년이 행복하려면 집을 짓고, 한평생이 행복하려면 정직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직한 마음자세와 생활에서 돈을 소중히 여길 때 인생은 즐거워진다. 돈을 바라 볼 때에도 가만히 멈추어 바라볼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 본질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는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에서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내 삶이 아름답고 다른 사람들의 삶은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나는 마치 해방된 것 같았다. 부는 욕구의 문제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돈을 지불 할 때, 돈을 받았을 때 언제나 애정을 가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을 지갑에 가지런히 넣고 다니며 돈을 사용할 때에도 사용처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돈으로 얼마든지 신분 세탁이 가능하다. 돈으로 자기를 사랑받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이름을 따서 건물이름도 짓고 표창장도 받을 수 있지만 정작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는 또 다른 차원이다. 얼마든지 돈을 척척 쓸 수 있다고 존경받는 것도 아니다. 재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받는 것보다 주기를 좋아하며, 돈의 가치를 사랑할 때 돈은 사랑으로 되돌아온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언제 행복한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고 옳게 나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다. 율곡은 말한다.“입으로만 글을 읽을 뿐 자기 마음으로는 이를 본받지 않고 몸으로 행하지 않고 읽으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있을 뿐 무슨 유익이 있는가?”

♣ J커브 효과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환율상승(원화절하)을 유도하게 되면 초기에는 무역수지가 오히려 악화되다가 상당기간이 경과한 후 개선되는 현상을 이른다. 환율변동 후 시간이 경과되면서 무역수지가 변동되는 모습이 마치 알파벳 J 모양과 유사하다고 해 J커브 효과라는 명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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