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6월 8일 돈의 속성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6월 8일 돈의 속성
  • 김진혁
  • 승인 2020.06.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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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부유는 각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다.

- 몽테뉴 -

[파이낸셜리뷰] 오랫동안 가축, 식량, 장신구, 조개 등은 탐욕과 동경의 대상인 돈으로 사용되었다. 경제학자 제번스는 돈이 지녀야 할 5가지 물리적 속성으로 ① 휴대가 간편할 것 ② 잘 마모되지 않을 것 ③ 성분이 동질적인 것 ④ 나누기 쉬운 것 ⑤ 알아보기 쉬운 것 등이라고 했다.

돈으로서의 역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적 약속’이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미래에는 실물 대신 카드로 결제하고 돈이 발행되지 않은 채 온라인으로 오갈 것이다.

‘돈의 죽음’을 쓴 커츠만에 따르면 2주일마다 연간 세계 총생산량에 해당하는 돈이 뉴욕의 네트워크에서 돌아다닌다고 한다. 이미 돈은 만질 수도 감촉도 없는 통장상의 이미지인 것이다.

♣ 돈에 관한의 재미있는 사실들

초창기 돈은 커다란 동판이나 깃털이나, 지름이 최대 3미터를 넘는 구멍 뚫린 돌을 사용하기도 함. 은행(bank)이라는 말은 이탈리아 말인 방카(banka)에서 비롯되었고, 달러(dollar)는 1518년경 보헤미아 요하임스탈에서 주조된 은화가 얼마 뒤 요하임스탈러로 알려지고, 그 이름이 다시 ‘탈러(thaler)’로 줄여지고, 나중에 달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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