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2월 2일 여행, 마음의 소통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2월 2일 여행, 마음의 소통
  • 김진혁
  • 승인 2020.02.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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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 프리벨 -

[파이낸셜리뷰] 여행이 얼마나 소중한가? 아나톨 프랑스는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고 예찬했습니다. 통상 여행은 움직이는 독서라고도 합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도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 바보가 방황하는 순간에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세 가지 유익함을 준다.

첫째는 떠나기 전 여행지에 대한 지식

둘째는 여행하면서 느끼는 호기심과 향수

셋째는 다녀온 후 추억과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여행을 단순히 구경해서는 진목면을 볼 수 없다. 위대한 여행은 지구를 열 바퀴 도는 여행이 아니라, 단 한 차례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이어야 한다.

오늘의 역사: 영국 철학자 러셀 (1872~1970)의 사망일.

수학자·사회 평론가. 수리 철학, 기호 논리학을 집대성하여 분석 철학의 기초를 쌓았다. 평화주의자로 제1차 세계 대전과 나치스에 반대하였으며, 원폭 금지 운동ㆍ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195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60년대에는 서양의 신좌파(New Left) 운동의 우상이 되었다. 97세에 이르기까지 많은 책을 집필하였으며 1970년 1월 말 이스라엘이 3년 전 전쟁에서 점령한 지역으로부터 철수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며칠 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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