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월 18일. 작지만 위대한 변화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월 18일. 작지만 위대한 변화
  • 김진혁
  • 승인 2020.01.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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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이라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으면 그 맛을 잃고 만다.

모든 행동도 음식과 같이 간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먼저 보듯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 에드워드 조지 엘리리트 -

[파이낸셜리뷰] 바다에 소금이 있는 이유를 아십니까? 약 45억 년 전에 탄생한 지구의 표면에 있던 여러 물질 중에서 물에 녹아 바다로 흘러내려 간 것이 염분입니다. 바다의 염도 2.8%가 있기에 생태계 부패를 막습니다.

장미 가시가 있는 이유도 아십니까? 그리스 신화 가운데 어느 날 큐피드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 하려는 순간 벌이 그만 큐피드의 입술을 쏘아 버렸습니다.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인 비너스는 많은 벌들의 침을 장미 줄기에 붙여 버렸다고 합니다. 가시는 형태학적으로는 해충이 위로 올라오거나 다른 동물들이 쉽게 만지지 못하게 하여 꽃을 보호하는 일종의 자기 방어책이다. 이처럼 생존의 의미인 소금과 가시처럼 나를 깨어 있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역사: 페루 발견한 날

1535년 1월 18일 스페인의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1471년 ~ 1541년)가 당시 왕위를 두고 혼란 상태에 있었던 페루를 발견한 날이다. 피사로는 정복자로서 식민통치를 시작한 위대한 일을 하였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 역사는 소용돌이치게 된다. 당시 신무기로 무장한 300명의 스페인 병사가 5만 명이나 되는 잉카제국을 몰락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잉카의 황제가 피사로의 거짓 평화회담에 속은 결과이다.

피사로는 사생아 출신이며, 아스텍 제국을 멸망시킨 에르난 코르테스와 친척이다.

잉카 제국을 정복하고 현재 페루의 수도인 리마를 건설했으며, 마지막 생애 2년간을 리마에서 보냈다.

피사로는 1541년 6월 26일 알마그로의 아들과 그의 친구들이 피사로의 궁을 공격해 칼로 피사로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 피사로는 죽을 때 목에서 나온 피로 십자가를 그린 다음 그리스도 교도답게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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