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30일 생명의 시간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30일 생명의 시간
  • 김진혁
  • 승인 2019.12.30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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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도 시간을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이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 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있는 시간을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 이정하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시간은 조물주의 선물이자 생명입니다. 정말 중요함에도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연말로 다가오면서 명예와 돈 벌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란 첫째,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둘째, 건강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셋째,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넷째,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다섯째,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입니다. 무슨 나이를 자랑하고 싶습니까?

오늘의 역사: 대한민국의 시인 윤동주 탄생(1917-1945년).

일제강점기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 받는 조국의 현실을 시로 남긴 애국자.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明東村)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교인으로서 학업 도중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그러나 복역 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28세의 젊은 나이에 별이 바람에 스치듯이 생을 마치고 말았다.

윤동주는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암울한 사회 분위기를 담고 평화를 지향하는 내면세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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