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10일 야간 주행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10일 야간 주행
  • 김진혁
  • 승인 2019.12.10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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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주행을 생각해보라. 헤드라이트는 고작 50~100미터 앞 밖에는 비추지 못하지만 당신은 그 차를 몰고 캘리포니아에서 뉴욕까지라도 갈수 있다.

전방 100미터만 보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인생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습도 이와 같다.

전방 100미터가 펼쳐지고, 다시 다음으로 100미터가 펼쳐지고, 그렇게 나아간다고 믿으면 삶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결국에는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다.

당신이 원했기 때문에

- 잭 캔 필드 -

[파이낸셜리뷰] 인간은 강인함으로 인해 오히려 위대해진다. 약점을 통하지 않고서는 위대해지지도 못한다. 라 로슈프코는 ‘도덕적 반성’에서 ‘자존심은 우리에게 질투심을 불러일으키지만 그 질투심을 누그러뜨리는 역할도 한다’고 했다. 또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투스는 ‘역사’에서 자존심의 마이너스적인 면을 경계하면서, ‘자존심은 어리석은 사람의 소유물이다’라고 했다. 광야의 시험을 이기고 고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죽을 때 가져갈 수도 없는 돈 때문에 명예 때문에 진정한 삶의 모습을 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인간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이다. 꽃처럼 살고 싶다면 지금 꽃을 사면된다. 위기는 희망과 강한 용기의 다른 말이다. 고통이 있기에 새로운 의지를 갖고 의지는 포부로 나타나며 큰 포부는 사상을 낳는다. 사상은 생명의 불꽃이다. 생명의 꿈은 행복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이다. 노력은 성공을 크게 안겨준다. 성공은 인생의 참된 가치이다. 위대한 사람은 큰 희망을 안고 대지 위에 푸른 싹을 곱게 키운다. 젊음은 믿음으로 용기를 심어준다.

오늘의 역사: 에드워드 8세(1936.1.20.~1936.12.11) 퇴위

평범한 미국 여인, 그것도 두 번 이혼한 평민인, 심슨(Wallis Simpson) 부인과의 사랑을 위해, 불과 10개월 전 대관식을 치른 총각 왕 에드워드 8세가, 존엄스런 대영제국의 왕위마저 포기하고, 영원한 사랑을 택한 날. 그는 왕의 자리에서 윈저 공(the Duke of Windsor)으로 신분이 바뀌게 됨. 당시 심슨 부인은 미국 패션 디자이너였음. 왕실과 귀족들의 거센 압력 속에서, 성공회 성직자들이, 심슨 부인이 이혼녀라는 이유로 그에게 왕위와 사랑 중, 택일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사랑을 택하기로 결심하였으며 국민에게 결별 라디오 방송을 하였다. “사랑하는 여인의 내조와 뒷받침 없이는 국왕으로서의 중책과 의무를 다할 수 없다고 판단, 사랑의 품을 선택했다” 사람들은 심슨과 윈저 공의 일화를 ‘세기의 사랑’으로 기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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