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13일 마지막 가장 멋진 말이란?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13일 마지막 가장 멋진 말이란?
  • 김진혁
  • 승인 2019.12.1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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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 아닌가요?"

주여 이제 당신이 확실히 보입니다.

- 마더 테레사의 임종 시에서 -

[파이낸셜리뷰] 인도에서 극빈자 구호에 40년의 세월을 헌신한 마더 테레사가 1979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저는 우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청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배고프고 벌거벗고 집이 없으며 신체에 장애가 있고 눈이 멀고 병에 걸려서, 사회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며 사랑 받지 못하며 사회에 짐이 되고 모든 이들이 외면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이 상을 기쁘게 받습니다.”

영성가인 헨리 나우엔은‘죽음, 가장 큰 선물’이란 글에서 테레사 수녀의 행적과 일치하는 말을 남겼다.

“우리 모두는 가난하게 죽습니다. 최후의 시간이 이르렀을 때 우리의 목숨을 연장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돈도 권력도 막을 수 없지요 이것이 진정한 가난입니다.”

석가모니는“증오는 증오로서는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으로 해서 비로소 사라지는 것이다.”

언쟁을 하거나 전쟁을 해서 상대방을 이길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승리다. 상대방의 호의를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쟁을 해본들 상대방을 움직일 수 없다.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사람들은 사사로운 언쟁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이 불충분하고 세상이 두려움으로 가득차도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오늘의 역사: 독일의 시인 H.하이네 출생(1797-1856)

가난한 유대인 상가(商家)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였다. 하이네는 서정시인, 혁명적 저널리스트로서. 청년시절 실연의 슬픔을 시집 ‘노래책’으로 승화시켰다. 메테르니히의 탄압정책이 지나치자, 개인과 정치를 전통의 굴레에서 해방시키려고 노력했다. 중세 그리스도교적 관념론도 과거의 유물로서 거부하면서 자유에 대한 권리, 도덕·종교·정치적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했다. "시인이 아닌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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