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9월 4일 세계 최고 부자들의 경제교육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9월 4일 세계 최고 부자들의 경제교육
  • 김진혁
  • 승인 2020.09.04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당한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지만 지나친 소유는 소유 자체가 주인이 되어 사람을 노예로 삼는다.

- 니체 -

[파이낸셜리뷰] 워런 버핏의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용돈을 스스로 벌어서 쓰게 하였기 때문에 워런 버핏은 여섯 살에 6병들이 콜라 한 상자를 25센트에 사서 한 병에 5센트에 팔아서 상자 당 5센트의 이윤을 남기게 되었다. 10대 중반에 버핏은 이미 당시 사회초년생이 버는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었다. 이 모두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경제교육의 영향이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던 빌 게이츠 역시 그가 설립한 첫 회사인 ‘Traf-O-Data'는 17살 때였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웠을 때는 그가 19살이었다. 그가 PC 산업에 뛰어든 것도 그 분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디스인플레이션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은 둔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15년에는 5.0%이었으나 2016년에는 3.5%, 2017년에는 2.0% 등으로 매년 낮아지는 경우이다. 디스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그치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디스인플레이션이 계속돼 물가상승률의 추가적인 하락이 전망되는 경우에는 가계와 기업이 소비와 투자를 미룸으로써 수요의 위축을 초래하여 성장을 멈추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